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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능통합치의학·최신 보철임상 통합강의

5월 14일, PFA한국회 2022 학술대회·정총
디지털 보철, 시멘트 프리 임플란트 술식 소개

피에르 포샤르 아카데미 한국회(회장 김현철·이하 PFA) 2022년 학술대회 및 정기총회가 오는 5월 14일 오후 3시30분부터 오스템 본사 대강당에서 개최된다.

 

이번 학술대회는 ‘Host modulation therapy를 향한 기능통합치의학’에 초점을 맞춰 진행될 예정이다.

 

첫 번째 강연에는 김현철 회장(리빙웰치과병원장)이 나서 ‘난치성 치과질환의 예방과 치료를 위한 치과의사의 장의 관리’를 주제로 강의할 예정이다.

 

이어 김범수 원장(과천 연세스위트치과병원)이 ‘디지털을 이용한 병원 내 보철물 제작’을 주제로 강의한다. 또 김영욱 원장(원주치과)과 정명진 원장(가디언치과)이 ‘임플란트 보철의 스트레스 없는 cement free 시스템’을 주제로 유사 술식을 비교하는 시간을 준비했다.

 

기능통합치의학은 구강의 기능을 치료하는 기존 치과의사의 역할에서 한발 더 나아가 각종 구강관련질환과 기능이상을 사전에 예방하고, 이와 연계된 전신질환관리까지 관심을 두고 관리하는 개념을 말한다.

 

한편, PFA 정기총회 행사에서는 5명의 신입회원을 위한 피닝 세레머니와 함께 외국인 유학생 대상 장학사업 4번째 수상자로 경희치대 교정과에서 박사과정 수학중인 중국의 Xu Bon 선생에게 장학금을 수여할 예정이다.

 

김현철 회장은 “이번 행사는 PFA의 이념에 동조하며 함께 기능통합치의학에 관심을 가진 치과의사 모두가 참석 가능한 개방행사로 준비했다. 치과 환자에 대해 일반적 치과치료와 함께 전신질환과 관련한 사전예방활동이나 관리도 치과의사의 역할이 될 수 있다. 보다 많은 치과의사들이 PFA에 가입해 새로운 진료의 장을 열고, 임상 사례를 공유하며 함께 꽃길을 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