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고려대학교 임플란트연구소(소장 권종진·이하 연구소) 학술세미나 일정이 최근 확정됐다. 고대 임플란트연구소는 올해 무료로 진행하는 3번의 학술세미나와 12월 3일에 임플란트 심포지엄을 개최키로 했다.첫 번째 학술세미나는 오는 9일 저녁 7시부터 9시까지 고대 의과대학 본관 418호실에서 개최되는 것을 시작으로 5월 25일, 9월 21일에 진행될 예정이다.첫번째 세미나에는 변수환 교수(한림대 동탄성심병원 구강외과)가 ‘상악 임플란트 수술 시 숨어 있는 위험 요소’, 정휘동 교수(연세치대 구강외과)가 ‘Immediate loading을 위한 수술적 고려사항’을 주제로 강연에 나선다.두 번째 세미나에는 최용훈 교수(분당서울대병원)와 엄인웅 원장(서울인치과)이 연자로 예정돼 있다.학술세미나는 50명을 선착순으로 접수해 무료로 진행된다.임플란트 심포지엄은 오는 12월 3일 고려대학교 유광사홀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문의 : 02-920-5358, 5425
조광덴탈이 스마일재단에 기금을 전달했다. 지난달 22일 김용주 조광덴탈 대표는 스마일재단 창립 13주년 후원의 밤에서 5백만원을 기금으로 기탁했다. 조광덴탈은 스마일재단에 기금을 정기적으로 기탁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총 기탁 금액이 1억4200만원에 이르고 있다. 김용주 대표는 “불우한 이웃을 위해 기금이 잘 사용됐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대한치과보철학회가 지난해 2014년도 분과학회 학술활동 평가결과 최우수 학회로 선정돼 받은 상금 400만원을 대한치의학회의 발전기금으로 전달했다. 허성주 보철학회 회장은 지난 2월 26일 협회 대회의실에서 열린 2015년 제2회 대한치의학회 분과학회 협의회에서 발전기금을 박준우 치의학회 회장에게 전달했다.
중랑구치과의사회(회장 김현선)가 회지인 ‘아우라지’ 제2호를 지난 2월 19일 발행했다. 아우라지는 창간호가 발간된 지 4년 만에 나와 중랑구회의 중요한 소통 창구가 될 것으로 보인다. 내용은 회원들의 이야기와 동정, 임원진 활동, 사진 앨범, 외부 칼럼, 회칙 등으로 구성돼 중랑구 회원들의 애환과 기쁨, 소식 등 중랑구회의 역사와 회원의 삶이 그대로 녹아있다. 주상환 공보이사는 “번듯하게 책으로 나오니 뿌듯하다. 중랑구회 역사에 조그마한 한 획을 긋는데 일조를 하지 않았을까 하는 자부심도 생긴다”며 책 발간을 위해 애쓴 관계자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김정현 회장은 “중랑구만의 애정 어린 선후배 관계를 회보를 통해 다시 한 번 보여주리라 믿는다”며 “어려운 개원환경과 치과계 여러 현안들을 극복할 수 있는 소통의 장이 될 수 있도록 회보에 많은 관심과 격려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최남섭 협회장은 “중랑구 회지가 회원들에게 유용한 정보를 제공하고 회원 간의 유대를 더욱 강화하는 데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치협 집행부는 남은 임기동안 회원과의 약속을 이행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고양이의 발은, 있어도 없는 것이나 마찬가지다. 어디를 걸어도 서툴게 소리를 내는 일이 없다. 하늘을 밟은 듯, 구름 속을 가는 듯, 물속에서 경(磬)을 치는 듯, 동굴 속에서 슬(瑟)을 타는 듯, 불교의 깊은 가르침을 말로 설명해서가 아니라 스스로 깨우치는 것과 같다.”나쓰메 소세키는 그의 유명한 소설 ‘나는 고양이로소이다’에서 고양이를 이렇게 묘사한다. 그의 말대로 고양이는 고요하고, 유유하다. 게다가 우아하고 도도하다. 그러나 고양이는 그런 매력 뒤에 연약한 속살을 감추고 있다. 최근 독립출판 형태로 고양이에 대한 그림 동화책 안녕 치흐를 낸 정유란 대여치 공보이사는 고양이의 매력에 대해 “짝사랑하고 있지만 곁을 잘 내주지 않는 존재 같아요. 그러나 이 아이들은 연약하기 때문에 내 짝사랑이 없으면 살 수 없는 존재예요. 특히 제가 이 책에서 묘사한 ‘치흐’는 더더욱 그런 사랑이 필요하고요”라고 말했다. 치흐는 코리언숏컷 종 반려묘로, 정유란 이사가 키우고 있는 3마리의 고양이 중 막내다. 안녕 치흐에서 묘사하는 치흐는 가녀린 생명이다. 동물병원에서 꺼져가던 불씨처럼 가뿐 숨을 몰아 쉬던 아기 고양이는 정 이사를 만나 몸집을 키우고, 고양이로 행세하게
■치의학회 분과학회 협의회 대한치의학회가 내년 창립 15주년을 기념하는 국제학술대회를 연다.대한치의학회 분과학회 협의회(회장 박준우·이하 협의회)는 지난 2월 26일 치협 대회실에서 2015년도 제2회 협의회를 열고 이같이 결정했다사진. 이날 협의회는 국제학술대회 개최의 건을 무기명 투표에 부쳤다. 그 결과 총 23표 가운데 찬성 16표, 반대 7표로 찬성안이 과반을 넘었다.이날 학회장들은 “치의학회의 입지와 위상을 알리기 위해서라도 모든 분과학회들이 협조해 국제학술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할 필요가 있다”, “외국에서는 중요 학술연구 관련 역할을 학술단체에서 하는 반면 우리는 치협이 많은 부분을 하고 있는 것 같다. 향후 치의학회가 학술연구 단체로서 강력한 힘을 가질 수 있도록 해야 한다”는 발언 등을 이어가며 국제학술대회의 성공 개최에 힘을 실었다. 또 일부 학회장은 “치과계에서 학문을 하는 주요 분과학회들의 집합체가 치의학회인 만큼 학술대회를 정기적으로 개최할 필요가 있다”는 의견을 개진하기도 했다. 이와 관련 박준우 회장은 “치의학회가 개원의가 90%를 차지하는 치협 산하단체다 보니 의사결정과정에서 목소리가 작을 수밖에 없는 한계가 있다. 28대 집행부서
(가칭)대한통합치과학회의 치협 인준학회 심의의 건이 학술위원회를 통과했다.치협 학술위원회는 지난 2월 26일 협회 대회의실에서 2015년 제 2회 위원회를 열고 (가칭)대한통합치과학회 인준의 건을 표결했다. 그 결과 총 24표 중 찬성 21표, 반대 3표로 인준 심의를 통과했다. 이에 따라 통합치과학회 인준건은 3월 치협 정기이사회에 정식 안건으로 상정돼 최종심의를 받게 된다. 이날 안건 표결에 앞서서는 김기덕 통합치과학회 회장이 인준신청에 대한 모두발언을 진행했다. 그는 “통합치과학에 대한 임상연구 및 교육 분야의 발전을 도모하고 치과학문의 지속적인 발전에 발맞춘 자격증 소지자들의 교육, AGD 전공자의 학술활동과 학술정보 교류, 수련의 및 전공자들의 학술발표 및 논문발표의 장과 친목도모를 위해 지난 2012년 대한통합치과학회가 창립돼 일차치과진료 치과의사를 대변해 평생교육과 관리를 도맡고 있다”면서 “국민들이 진정 바라는 능력 있고 실력 있는 1차 치과진료 전문가를 위한 학회, 피교육자인 학생들이 진정으로 원하고 바라는 수련교육을 위한 학회가 되고자 한다. 특정 전문과와 갈등구조를 만드는 것이 아니다. 상생하고 빈자리 채워주는 역할을 하는 학회가 되겠다”
치협이 치과 관련 불법 의료기관을 신고하는 신고자에 대해 포상금제도를 운영하는 방안을 적극 고려하고 있다. 또 치협은 서비스산업발전 기본법을 비롯해 헌법재판소에 계류중인 1인 1개소 관련 위헌여부 등에 대해서도 적극적으로 대응하겠다는 방침이다. 사무장치과척결 및 의료영리화저지대책 특별위원회(이하 특위)는 지난달 23일 최남섭 협회장과 김성수 부위원장을 비롯한 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특위 회의를 치협 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서비스산업발전 기본법(이하 서비스발전법) 대응을 포함해 ▲1인 1개소법 대응 현황 ▲사무장병원 등 불법 의료기관 대응 중앙협의체에 대한 불법 사무장치과 제보 현황 및 대책 ▲현재 진행중인 손해배상청구 소송 관련 보고 등이 심도 있게 논의됐다. 특히 이날 회의에서는 불법 의료기관을 신고하는 고발자에 대해 포상금제도를 운영하는 방안이 적극 논의됐다. 신고포상금제도 운영 규정(제정안)은 현재 치협에서 관련 규정이 거의 완성된 단계로, 미비점을 보완해 조만간 치협 이사회의 정식 안건으로 다뤄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위원들은 포상금 제도를 도입해야 한다는 입장을 보이는 한편 중앙회인 치협과 일선 지부들이 공조를 하면 보다 더 효율적
서울시 25개 구회 중 14개 구회가 임원개선을 통해 신임 회장을 선출했다. 종로구회가 신년교례회를 겸한 정기총회를 지난 1월 27일 가장 먼저 개최한데 이어 지난 2월 26일 동작구회와 중랑구회의 정기총회가 열려 25개구 총회가 모두 마무리됐다. 25개구회 총회 결과 14개 구회에서 임원개선이 있었으며, 이중 12개 구회에서 새로운 회장이 선출됐다. 은평구와 중랑구 2개 구회의 경우 현 회장이 연임키로 했다표 참조.25개구회 총회에서는 일선 개원가의 치과계 현안에 대한 다양한 목소리가 나왔다.미가입 회원 및 회비 장기미납자에 대한 대책 방안이 논의됐으며, 정부가 실손보험 청구간소화 검토를 철회해야 한다는 목소리도 나왔다. 또 진단용 방사선 발생장치 등록면허세 부여에 대해 반대한다는 의견과 개인정보보호 자율점검 간소화를 요구하는 의견도 채택됐다.총회에서 채택된 안건은 3월에 열리는 서울지부 정기총회에서 다뤄진다.
최신 스마트폰을 저렴하게 이용하고 싶다면 치협의 모바일 통신사와 제휴를 통한 스마트폰 특판 행사에 관심을 가져보자.치협 총무위원회(위원장 이성우)는 “다소간의 혜택이 제공될 수 있는 스마트폰 특판 행사가 있어 안내한다”며 “관심이 있는 회원은 업체에 확인 후 특전을 누리기 바란다”고 밝혔다.행사를 주관하는 업체는 ‘치협 회원 및 가족을 위한 최신 스마트폰 국내 최저가 특판 이벤트’라고 홍보하면서 ▲국내최대할인(공시지원금 또는 요금할인+추가지원) ▲SKT 번호이동(KT, LGU+ 사용고객 해당) 특전 ▲51요금제 이상 가입 시 추가지원 등의 혜택을 안내했다.해당 단말기는 아이폰6S, 아이폰6S+, 갤럭시S6, 갤럭시노트5 등 다양하게 준비돼 있다.업체 측은 신규, 번호이동, 기기변경 구분 없이 개통 고객 전원에게 경품을 증정하고 있다. 경품은 스마트폰 차량용 거치대, 케이블 정리기, 셀카봉, 3in1 셀카렌즈, 스마트폰 케이스 등이 준비돼 있다. 문의 : 0505-611-1000
■기획위원회 활동·올해 계획한국치의학융합산업연구원(이하 치의학연구원) 설립을 위해 기획위원회(위원장 송민호)가 모든 열정과 노력을 쏟아 총매진하고 있다. 치의학연구원은 대한민국 치의학의 기초를 다지고 100년 미래 준비를 위해 반드시 필요한 것으로 협회장의 공약사항 중 하나이자 치과 분야에서 중·장기적으로 가장 필요한 사업으로 꼽힌다.송민호 기획이사는 “기획위원회는 모든 업무를 치의학연구원 설립 법안 통과에 집결하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혼신의 힘을 쏟고 있다. 앞으로 제19대 국회가 끝나는 마지막까지 희망의 끈을 놓지 않고 전심전력하겠다”는 각오를 다졌다.치의학연구원 관련 법안은 2012년 이용섭 전 의원에 의해 발의됐지만 이 전 의원이 광주시장 출마를 위해 의원직을 사퇴해 법안 진척에 어려움을 겪었다. 하지만 2015년 5월 서상기 의원이 치의학연구원 설립을 담은 관련법 개정안을 발의해 새로운 동력을 확보, 치의학연구원 법안 통과에 온 힘을 쏟았다. 치협은 그동안 해당 법안 소관 위원회인 미래창조과학방송통신위원회의 여야 의원들과 수시로 간담회를 갖고 치의학연구원 설립의 당위성에 대해 적극 알려왔다. 또 기획재정부, 보건복지부, 미래창조과학부 등
치협과 부산지부, 부산시 북구분회가 손잡고 부산 북구 일대의 주민들에게 치의 재능기부를 선사했다.지난 2월 28일 치협과 부산지부, 부산 북구분회는 부산시 치과위생사회, 치과기공사회와 함께 ‘지역주민의 웃는 얼굴·구강건강을 위한 찾아가는 무료 치과진료’를 진행, 북구 만덕2동 일대의 주민 70여 명의 구강건강을 돌봤다사진.이날 행사에는 송민호 치협 기획이사, 차상조 부산지부 총무이사, 정진용 북구분회 회장, 이영선 회원이 참석해 주민들을 대상으로 스케일링, 잇몸 치료, 발치 등의 진료 서비스를 제공했다. 치협과 부산지부는 지난해 10월에도 북구 구포동 주민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진료 서비스를 제공, 지역구 국회의원인 박민식 미래창조과학방송통신위원회 새누리당 의원으로부터 감사의 인사를 받기도 했다. 송민호 이사는 “바쁘신 와중에서도 재능기부 행사에 동참해 주신 부산지부 회원 분들에게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앞으로도 치협은 대외협력위, 전국 지부 등과 손잡고 주민의 구강건강 향상을 위해 쉼 없이 뛰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