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하고 심도 있는 온·오프라인 강의로 호평을 얻고 있는 온라인 교육 웹사이트 덴탈빈(대표 박성원)이 이번에는 임플란트 합병증에 대한 탁월한 해법을 제시한다. 덴탈빈은 오는 6월 3일 ‘2018 덴탈빈 심포지엄’을 서울 코엑스 컨퍼런스룸 401호에서 개최한다. 지난해 3월과 12월에 개최된 덴탈빈 심포지엄의 성공을 바탕으로 개최되는 이번 2018 덴탈빈 심포지엄은 ‘걱정말아요! 그대~ 임플란트 합병증에 대처하는 우리의 자세’라는 슬로건을 통해 임플란트 합병증에 대한 모든 궁금증을 해결하는데 집중한다. 특히 덴탈빈의 저명 연자들과 치과의사 출신 김용범 변호사의 심도 있는 강의가 펼쳐질 예정이다. 먼저 세션1에서는 이대희 원장(이대희서울치과의원)의 진행으로 ‘임플란트 실패! 과연 누구의 잘못일까요?’라는 주제로 임상 토크쇼가 진행될 예정이다. 술자적 요소에 대해서는 조용석 원장(22세기서울치과병원), 제품적 요소에 대해서는 박성원 원장(22세기서울치과병원), 환자적 요소에 대해서는 이대희 원장(이대희서울치과의원) 등 3명의 연자가 임플란트 실패 요인의 각 요소들에 대해 각자의 임상 경험을 바탕으로 자신들만의 견해를 피력할 예정이다. ‘피할 수 없다면 대비하라!’
덴티움이 제시하는 디지털 치의학의 미래에 개원가가 집중했다. 덴티움 ‘2018 World Symposium in Seoul’이 지난 13일 코엑스 Grand Ballroom에서 개최됐다. ‘Digital Transformation’을 주제로 한 이번 심포지엄은 국내 참가자를 포함해 35개국 1700여명의 치과의사들이 참가해 변화와 새로운 지식을 공유하는 뜻 깊은 자리가 됐다. 특히, 세미나 현장에서는 덴티움의 다양한 제품들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기회가 제공돼 참가자들이 수술에 대한 자신감과 제품에 대한 신뢰를 갖는 시간이 됐다. 변수환 교수가 좌장으로 나선 강의에서는 첫 연자로 정성민 원장의 Live Surgery ‘Multiple implantation with sinus elevation’이 진행됐으며, Sinus perforation 및 Narrow Ridge 등 수술 중 Complication 발생 시 해결방안을 제시해 참석자들에게 유용한 임상팁을 공유했다. 두 번째 강의에서는 Dr. Robert F. Faulkner가 Digital Implant Dentistry에 대한 새로운 Advanced Guide Solution을 제시했다. 오후에는 ‘
사랑니 발치의 모든 것을 배울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됐다. 덴탈스쿨이 주최하는 ‘사랑니 발치 노하우 대공개’ 세미나가 오는 27일 오후 12시부터 서울대학교치과병원 지하 1층 제2강의실에서 진행된다. 이날 세미나에서는 사랑니 발치에 대한 끊임없는 연구로 자신만의 노하우를 완성한 9명의 연자가 나서 릴레이 강연을 펼친다. 강의에서는 김기영 원장(강남 마이다스치과의원)이 ‘사랑니 발치 적응증 keep calm and extract wisdom teeth’, 김현섭 원장(광주 더블엠 구강악안면외과 치과의원)이 ‘매복치 발치, 바른자세로 멋있게’, 편영훈 원장(강남 레옹치과의원)이 ‘겁내지 말자! 알면 쉽다! 상악 완전매복치 발치’를 주제로 강의한다. 이어 최근 ‘쉽고 빠르고 안전한 사랑니 발치’란 책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김영삼 원장(강남 레옹치과의원)이 ‘사랑니 발치를 위한 파노라마 판독’, 최근락 원장(부산 첫사랑니치과의원)이 ‘쉽게 하지 말아야 할 사랑니 발치 케이스’, 이재욱 원장(수원 닥터이치과의원)이 ‘하악 매복치 발치의 ABC’, 서민교 원장(인천 서민교구강악안면외과 치과의원)이 ‘동영상으로 보는 사랑니 발치’를 주제로 강의한다. 끝으로 김대용 원장(김
스마일재단(이사장 김건일)이 그동안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있는 이동치과진료봉사에 치과인의 참여를 기다리고 있다. 스마일재단은 오는 6월부터 이어지는 이동치과진료봉사에 치과의사 및 치과위생사 등 치과인의 참여를 모집한다고 최근 밝혔다. 스마일재단의 이동치과진료는 지난 2월 전국 장애인 복지단체를 대상으로 신청을 받아 총 26개 단체의 서류를 접수, 지역적 특성, 이용대상자의 장애 유형적 특성 및 단체의 신뢰성 등을 기준으로 총 9곳을 선정했으며, 지난 4월 28일과 5월 12일, 2단체를 대상으로 이동진료를 진행했다. 스마일재단은 향후 6월 3일 천안 참아름다운집, 7월 7~8일 안동 대성그린빌, 8월 11~12일 익산 전북보성원, 삼정원, 9월 8~9일 강원 임마누엘집, 늘사랑의집, 10월 13일 천안 한마음의집 등의 이동치과진료를 계획하고 있다. 김건일 이사장은 “물리적 접근성의 문제로 치과진료가 어려운 장애인들을 직접 방문해 구강검진과 치료, 구강관리교육을 진행하고 있는데, 올해 7곳의 단체에 함께 방문해 활동할 치과의사와 치과위생사, 그리고 일반봉사자를 모집하고 있으니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자원봉사를 희망한다면 스마일재단 홈페이지(www.s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김용익)이 지난해 캄보디아에 이어 올해 필리핀 도시빈민지역으로 5월 11일부터 5월 18일까지 7박 8일간 해외봉사단을 파견해 무료진료와 마을방역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친다. 이번 해외봉사에는 건보공단 홍무표 경영지원실장을 단장으로 공단 일산병원 공공의료사업단과 함께 가정의학과, 정형외과, 내과, 치과, 소아청소년과 등 5개 진료과목 의료진 및 임직원 34명으로 봉사단이 구성됐다. 봉사단은 필리핀 바세코(쓰레기 매립지마을) 주민을 대상으로 무료진료와 마을방역, 학교 도색 등 환경개선 및 무료급식 봉사활동을 진행하게 된다. 김용익 건보공단 이사장은 “이번 봉사활동을 통해 의료시스템 등 보건의료 환경이 열악한 필리핀 지역주민들의 새로운 삶의 활력을 불어 넣고, 해외봉사단원들이 다양한 경험을 쌓아 글로벌 리더로서 성장하는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 라며 단원들을 격려했다.
경희대학교치과병원(병원장 황의환)이 지난 4일 집중치료센터 개소식을 갖고 보다 철저한 감염 관리와 안전한 치료가 요구되는 환자를 위한 본격적인 진료에 돌입했다. 집중치료센터(센터장 이백수)는 침습적 치료 시 감염관리 강화를 위한 분리된 의료 공간 및 설비 구축, 소아 ‧ 장애인 환자 전문 진정치료 및 회복 공간 제공, 낮 병동을 통한 환자의 빠른 회복 지원을 염두에 두고 구비됐다. 대상은 침습적 외과 수술이 필요한 환자, 소아 및 장애인 환자와 소수술로 입원이 불필요한 환자이다. 2차 합병증이 발생될 수 있는 입 안, 턱, 얼굴과 관련된 최소 침습적 외과 수술의 감염관리 수준의 강화로 환자치료에 안전성을 기한다. 또 치과 치료에 어려움을 겪는 소아 및 장애인 환자 대상의 치료에서 심적 안정과 환자 안전을 위한 행동 및 통증 조절의 진정치료 및 회복 공간을 마련했다. 이 외에도 소수술로 입원이 필요 없는 환자를 위한 주간병동도 구비돼 진료비 부담을 줄이고 환자의 편리성을 고려했다. 의료진은 구강악안면외과, 치주과, 소아치과 전문의들로 구성돼 있고 한곳에서 치료과정의 모든 것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환자 동선의 최소화를 통해 신속하고 안전한 치료가 가능토록 했다.
치협이 예순 일곱 번째 정기대의원총회를 마쳤다. 불과 나흘 전인 지난 8일 회장단 재선거를 치렀지만 각 지부에서 파견한 대의원들의 송곳 같은 질의와 제언들은 이번 총회에서도 어김없이 제자리를 찾았다. 대의원들이 한 자리에 모여 치협 정관을 개정하고, 한 해 살림살이를 들여다보는 것은 그 자체로 치과의사들의 중심인 치협이 건강하게 운영되고 있는 지를 점검하는 행위일 뿐 아니라 일선 회원들의 생각을 올곧게 전달하고, 그 과정을 함께 고민해 보자는 취지다. 각 지부가 이번 총회에 상정한 일반의안을 꼼꼼히 들여다보면 그들의 ‘풀뿌리 민심’이 그대로 드러난다. 지금 이 순간 치과의사 회원들의 고민은 보조 인력난 해법과 치과의사 인력 과잉 해결을 위한 치대 정원 감축 같은 사회 구조적 문제에서부터 진단용 방사선 검사 및 의료폐기물 처리 비용 등과 같이 일선 진료 현장에서 마주하는 불합리함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분야에 걸쳐 형성돼 있다. 특히 최근에는 단순히 의제를 제시하는 수준을 넘어 협회의 적극적인 피드백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늘고 있다는 점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이번 총회만 해도 지부의 질의 공문에 대해 치협의 회신 기한을 설정해 달라거나 협회 상정 안건들의 처리 진
■ 고해상도 파일은 아래PDF 첨부파일 클릭하세요 박현정 원장 ·부산대학교 치과대학 졸업/ 치의학박사 취득 ·미국 뉴욕대학교 교정과 레지던트 수련 ·ABO 공인 미국치과교정전문의 취득 ·미국 뉴욕대학교 치과대학원 박사후과정 수료 ·미국 베일러대학교 치과교정과 연구원 ·인제대학교 해운대백병원 외래교수 ·뉴욕스마일치과의원 원장
세계치과의사연맹의 상임이사로 활동하고 있는 박영국 경희대 부총장이 FDI 이사회에 참석, 전지구적 구강보건 이슈에 대해 논의하고 돌아왔다. 지난 4월 30일부터 5월 4일까지 미국 아이오와주 Cedar Rapids에서 열린 FDI 이사회(council meeting)에 참석한 박영국 FDI 이사는 FDI의 상임위원회 위원 선거방식에 대한 새로운 제도연구결과에 대하여 발표해 이사회의 공감을 끌어냈다. 이번 이사회는 Kathryn Kell FDI 회장의 사무실 소재지에서 열렸으며, Iowa 치과의사회와 Iowa 주립대학의 후원으로 개최됐다. 박영국 이사는 “이번 이사회는 Global agenda인 Sustainable Development Goals (SDGs)에 치의학이 선도적 역할을 하도록 한다는 큰 명제 하에서 현재 진행되는 BDN(Brush day and night), WOHD(world oral health day), GPHI(global periodontal health initiative ) 등의 의제가 다뤄졌다”고 전했다.
통합치의학과 경과조치 헌소 사태와 맞물려 치협에 전문의 문제에 대한 종합적 대책을 세우라는 전국 시도지부의 목소리가 높다. 지난 12일 열린 제67차 치협 정기대의원총회 일반의안에는 통합치의학과 경과조치 헌소에 대한 강력한 대응, 경과조치 교육 중 임상실무교육의 완화, 해외수련자 전문의 시험 응시자격 검증시스템 마련 등 각 지부의 전문의제도 관련 문제 해결 촉구안이 이어졌다. 통합치의학과 경과조치 반대 헌소에 대한 강력한 치협의 대응을 촉구한 서울지부 측은 “이미 현 전문의제도가 다수 개방 쪽으로 나가고 있는 상황에서 헌소가 인용되면 일반회원들이 영원히 전문의가 될 수 없는 상황”이라며, “이는 치과계 내부 갈등의 씨앗이 되고 또 다른 분열과 혼란을 야기할 수 있다”고 우려의 목소리를 냈다. 서울지부 측은 통합치의학과 제도만이 이를 해결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이기에 관련 헌소에 치협이 강력히 대응해야 한다는 입장이다. 이에 답변에 나선 정철민 통합치의학과 경과조치 헌소 대응 특위 위원장은 “헌소 주체인 보존학회 측과 상당한 접촉을 하고 있다. 우선 보존학회가 통합치의학과 경과조치 연수실무교육 중지 가처분 신청을 진행하지 않도록 대응하고 있으며, 헌소 철회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김승택)은 신포괄수가제 시범사업 신규 참여기관을 대상으로 5월 10일부터 5월 30일까지 2차 실무교육과 현장견학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심평원은 시범기관으로 선정된 30개 기관의 신포괄 제도에 대한 이해와 시범사업으로의 원활한 진입을 돕기 위해 도입 시기에 따라 2차에 걸쳐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1차 교육은 2018년 8월에 신포괄수가제 시범사업 도입 예정인 18개 기관을 대상으로 4월 25일부터 5월 3일까지 관계자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5차례 실시된 바 있다. 이번 2차 교육 중 실무교육은 2019년 1월에 신포괄수가제 시범사업 도입을 준비하는 12개 기관의 의무기록, 전산, 행정, 심사 담당자를 대상으로 5월 10일, 11일 양일간 심사평가원 서울사무소에서 진행된다. 실무교육 주요 내용은 ▲수가·원가·비급여 자료제출 ▲조정계수 및 정책가산 산출방법 및 세부기준 ▲진단코딩관리 ▲심사자료제출 및 심사내용 ▲CP 개발 및 평가 등에 대한 교육을 실시한다. 또한 시범사업 참여기관 현장견학은 5월 25일, 28일, 30일(3회)에 걸쳐 건강보험공단 일산병원과 전국지방의료원연합회에서 공동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국민건강보험공단 일산병
구강악안면외과의사와 교정과의사가 함께 소통하고 연구하며 최선의 턱교정치료 결과를 얻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대한양악수술학회(회장 이영준)가 다음달 9일 서울대치과병원 지하1층 강당에서 춘계학술집담회를 연다. 이날 집담회는 ‘교정의사, 외과의사 서로에게 하고 싶은 이야기’를 주제로 교정과 손홍범 원장(춘천 이튼치과교정과)과 구강악안면외과 임구영 원장(헵시바 구강악안면외과)이 각각 연자로 나서 강연을 진행한다. 먼저 손 원장이 수술교정에서 최종 교합을 완성해야 하는 교정과 의사의 바램을 밝힌다. 이어 임구영 원장이 수술교정에서 발치, 비발치를 결정하는 구강외과 의사의 관점에 대한 강연을 통해 각각 교정과와 구강악안면외과의사 입장에서 아쉬웠던 부분들을 솔직하게 토론하고 소통하게 된다. 집담회 사전등록은 6월 6일까지며 문의는 임병서 총무기획이사 010-3748-9316번으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