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의신보 취재·편집국 기자들이 인터넷신문윤리강령을 다시 숙지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는 광고영업팀원들도 참석해 윤리적인 광고영업 지침을 재확인 하는 기회가 됐다. 치의신보 신문윤리강령 및 인터넷신문윤리강령 교육및 인터넷 치의신보 리뉴얼 관련 워크숍이 지난 9월 26일 치협 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치의신보 구성원 전원이 참석한 이 자리에는 김철수 협회장과 최치원 공보담당 부회장이 참석했으며, 정영복 공보이사가 나서 ‘신문·인터넷신문 윤리강령’ 주요내용을 강의하고, 개선사항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아울러 새롭게 개편예정인 인터넷 치의신보 리뉴얼 방향도 점검했다. 이날 교육에서는 언론의 자유·독립·책임성, 언론인의 품위 및 반론권 보장과 같은 기본사항부터, 인터넷 기사 작성 시 출처 및 취재원 명시 원칙, 사실 확인, 조사자료 활용 시 신뢰성 점검 등 보도실무와 관련한 윤리적 점검 사항을 집중적으로 살폈다. 특히, 사적 이익 추구 금지, 부당한 영업 요구 금지 등 윤리적인 취재기준을 살펴보고 이를 되새기는 자리가 됐다. 정영복 공보이사는 “치의신보는 치과계를 대표하는 언론으로서 취재와 보도에 있어서 윤리성을 확보하는데 최선을 다해야 한다. 특히, 치
최근 유튜브·SNS 등의 온라인 의료광고 비중이 증가하는 가운데, 의료법 위반으로 의심되는 광고 중 진료비 할인이 가장 많은 비율을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소비자원(원장 이희숙·이하 소보원)이 소비자시민모임(회장 백대용), 서울시 환자권리옴부즈만과 공동으로 유튜브 외 인스타그램, 카카오스토리, 페이스북 등 SNS 매체의 의료광고 실태를 조사한 결과 총 833건이 진료비 할인·면제, 의료기관 비교 광고 등 의료법 위반 의심 광고로 분석됐다고 지난 9월 23일 밝혔다. 소보원이 의료법 및 대한의사협회 사전자율심의를 기준삼아 지난 6월부터 7월 31일까지 성형외과·피부과 의료인·의료기관이 유튜브·SNS에 게시한 광고를 분석한 결과 의료법 위반 의심 의료광고 유형별로는 ▲이벤트성 가격할인 390건(46.8%) ▲환자의 치료 경험담 316건(38.0%) ▲다른 의료인 및 의료기관과의 비교 44건(5.3%) ▲치료효과 보장 42건(5%) ▲직접적인 시술행위 노출 27건(3.2%) ▲공인되지 않은 수술·시술명 사용 14건(1.7%) 등으로 나타났다. <의료법 위반 의심 의료광고 유형 참조> 매체별로는 인스타그램이 432건(51.9%)으로 가장 높은 수치를
국민 10명 중 7명 이상이 불법사무장병원의 폐해에 대해 ‘공감’하고 있으며, 현 사무장병원 수사 및 제재에 ‘한계’가 있다는 것에 동의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때문에 사무장병원의 신속한 수사를 위해 국민건강보험공단(이하 건보공단)에 ‘특별사법경찰권(이하 특사경)’을 부여하는 것에 대해 81.3%가 ‘찬성’한다는 의견을 보였다. 건보공단이 여론조사 전문기관인 한국리서치에 의뢰해 전국 만 19세 이상 성인남녀 15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사무장병원에 대한 대국민여론조사’를 실시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 국민들은 사무장병원이 질 낮은 의료서비스를 공급하고 있고(73.2%), 사무장병원이 부당·허위 청구로 인한 재정누수의 원인이라는 데(80.2%) 동의했다. 또한 사무장병원으로 적발되더라도, 진료비 지급을 막을 방법이 없어 사무장병원이 건강보험을 ‘먹튀’하더라도 제재에 한계가 있다(79.0%)는데 공감했다. 현재 일선 수사기관 의뢰 시 수사기간이 평균 11개월 정도 소요되기 때문에 현행 수사 방식만으로는 불법 사무장병원을 수사하거나 제재하기에는 한계가 있기 때문이다. #신속 효과적 수사 건보재정 누수 차단 때문에 사무장병원의 신속한 수사를 위해서라도 ‘건보공단에
경희치대 교원들이 치과대학의 비전을 공유하고 발전을 논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경희치대·치의학전문대학원(학장 권긍록)이 교수들을 대상으로 한 하반기 교원 리더십역량강화 워크숍을 지난 9월 21일 치의학관 연송홀에서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총 4명의 연자가 나서 치의학의 현재 위치를 돌아보는 한편 치의학 교육 및 치과대학 발전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세부적으로는 방재범 치의학교육실장이 ‘치의학교육 최신 경향과 커리큘럼 개선 방안’을 주제로 한 강연을 통해 해외 치과대학 동향과 여러 의과대학 교육과정 개편이 시사하는 바를 발표했다. 이어서 ‘인증평가 준비 및 향후 계획’을 주제로 치과대학 인증평가를 위한 준비사항과 경희치대 발전 방향에 대한 발표를 함께 진행했다. 이현종 교수(부산대 치의학전문대학원 치과보철학교실)는 ‘임상교육의 해외사례 소개’를 주제로 제네바 치과대학과 중국 북경대 치과대학의 임상전단계 보철학·보존학 프로그램을 예로 들어 해외 임상 교육을 소개했다. 정종혁 임상술기센터TFT 위원장은 ‘실기시험 대비 임상교육 개선방안’을 주제로 2022년 졸업예정자를 대상으로 한 2021년 치과의사 국가고시 실기시험 평가목표와 시행방식 및 현황,
SIC 임플란트에 관심을 가지고 있는 임상가를 위한 최적의 강연들이 펼쳐졌다. SIC Invent AG(대표이사 이진규)가 'SIC Seminar in Seoul'를 지난 9월 21일 오후 16시부터 인터콘티넨탈 코엑스호텔 비바체룸에서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총 5명의 연자들이 나서 SIC 임플란트와 관련된 다양한 정보들을 소개했다. 특히 SIC 임플란트의 기본적인 정보부터 타 임플란트와의 차이점까지 SIC 임플란트에 관한 내용이 포괄적으로 제시돼 눈길을 끌었다. 세부적으로는 김태영 원장(서울킴스치과의원)이 ‘For SIC membership'이라는 주제로 세미나의 포문을 열었으며 정명진 원장(명동우리치과의원)은 ’Back to Basic SIC Implantology'에 대해 발표했다. 아울러 김성언 원장(치과세종의원)이 ‘SIC Implantology for Six Years of Clinical Practice'를 주제로 청중의 호응을 이끌었으며, 강익제 원장(NY치과의원)은 ’National Health Insurance with SIC Perfectly'라는 주제로 발표해 집중도를 끌어올렸다. 끝으로 양병은 교수(한림대 성심병원)가 특강 ’S
대한예방치과·구강보건학회(회장 최충호·이하 구강보건학회)가 종합학술대회를 통해 ‘예방치의학 분야의 새로운 비전과 전략’을 대주제로 예방치의학의 미래 방향에 대해 모색한다. 오는 10월 26일 서울대치과병원 8층 강당 및 세미나실에서 개최되는 구강보건학회 2019년도 종합학술에서는 예방치의학 분야의 현황과 앞으로의 전략에 대해 살펴보는 시간이 펼쳐진다. 메인 세션에서는 세계보건기구에서 전 세계인의 구강건강증진을 위해 힘쓰고 있는 Dr. Dongbo Fu(Medical Officer for Tobacco Cessation, Department for Prevention of NCDs, World Health Organization, Geneva, Switzerland)가 초청돼 ‘예방치과진료의 도전 전략 : 금연’을 주제로 특별강연을 진행한다. 특히 Dr. Dongbo Fu는 강연을 통해 미래의 구강보건 및 예방치의학 분야가 앞장서야 할 분야로 금연 전략에 대해 설명할 예정이다. 이어 국내 특강 연자로 나서는 김백일 연세치대 예방치과학교실 교수는 ‘예방치의학의 과거, 현재, 미래’를 주제로 미래 사회에서 주요 구강질환의 예방과 조기치료를 위한 비전을 제시하고 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