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치과근관치료학회(회장 김진우·이하 근관치료학회)가 30주년을 맞아 그간 학회의 발자취를 돌아보고, 학회 미래 비전을 조망하기 위한 시간을 가졌다. 근관치료학회가 30주년 기념 학술대회 및 제19차 한·일 공동학회 기자간담회를 지난 10월 30일 오스템임플란트 사옥에서 가졌다. 이날 학회측은 이번 학술대회가 ‘한국 근관치료학의 역사, 현재, 그리고 미래’를 주제로 온라인과 대면학회를 겸한 하이브리드 방식으로 진행됐다고 전하며 전체적인 학술 내용에 관해 소개했다.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지난 30년간 치과근관치료학 분야에서 주도적인 역할을 해온 근관치료학회의 발자취를 되돌아보고, 학회 미래 비전을 조망했다. 이날 백승호 교수(서울대)가 ‘쉬운 엔도, 어려운 엔도’의 강의를 시작으로, 김성교 교수(경북대)가 ‘대한치과근관치료학회의 전사’를, 이승종 교수(연세대)가 ‘근관치료연구회로부터 학회까지’를 주제로 학회 역사를 전달했다. 특히 ‘근관치료연구회로부터 학회까지’ 강연에서는 지난 1986년 근관치료연구회 이후 1991년 근관치료학회가 탄생된 과정에 대해 강의하고, 지난 2003년 일본근치학회와의 공동학회교류를 포함, 오늘에 이르기까지의 역사를 사진자료들을 중심으로
“이번 YESDEX 2021에서는 보험청구, 근관·심미치료, 임플란트, 교정치료, 디지털 덴티스트리 등 매일 임상진료 현장에 있는 회원들의 요구에 부응하기 위한 임상 강의를 준비했습니다.” 오는 13일부터 14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진행될 영남 국제 치과학술대회 및 기자재전시회(이하 YESDEX 2021)를 앞두고 이순구 YESDEX 2021 조직위원장이 이 같이 말했다. 이밖에도 YESDEX 2021에서는 현미경을 이용한 신경치료를 포함한 임상부문 강좌 외 인테리어, 세무, CPR, 보험, 감염관리 등 여러 교양강좌가 개설된다. 이번 학술대회 슬로건은 ‘COME TOGETHER’로 디자인 됐다. 이는 최근 코로나19 감염병 대유행으로 위축된 치과계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경남·부산·대구·울산·경북지부 등 5개 지부 및 치과계 가족이 함께 모여 화합을 이루자는 의미를 담자는 의미에서 제작됐다. 이순구 조직위원장은 “이번 학술대회를 통해 치과계와 관련 업체 간 공생을 강조하고 싶었다”며 “과거에는 학술대회를 중심으로 운영됐다면, 이번에는 최신 기자재를 중심으로 치과의사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 특히 치과의사들이 직접 임상에서 사용할 수 있는 기자재를 전시
덴티스(대표이사 심기봉)가 오는 11월 13~14일, 이틀간 부산 벡스코(BEXCO)에서 개최되는 영남국제치과학술대회 및 기자재전시회(이하 YESDEX 2021)에 참가한다. 이번 전시에서는 임상가들 사이에서 꾸준한 호평을 받고 있는 덴티스의 주력제품들뿐만 아니라 새로운 신제품들도 대거 공개한다. 특히, 제품별 Zone을 개별로 마련해 ▲LED무영등존 ▲임플란트존 ▲디지털솔루션존 ▲보철/편의존 ▲상품존 ▲개원상담존 등 다양한 제품을 한눈에 둘러볼 수 있고, 다수의 부스에서는 방문 관람객이 직접 체험해볼 수 있는 핸즈온을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디지털솔루션존에서는 ‘ZEHITH D’, ‘ZENITH U’, ‘ZENITH Cure’ 등 ‘ZENITH’의 전용 공간이 마련된다. 이 중 지난 8월 공식 출시, 3D 프린터의 제조 노하우가 집약된 제품으로 3D 프린터 최초 고급 공기청정기에 적용되는 UV LED 광촉매 방식의 VOC 저감 필터가 장착된 ‘ZENITH L2’도 선보인다. 상악동 전용 스페셜 키트 ‘SQ SINUS GUIDE’도 선보인다. 덴티스 SQ GUIDE 개발자인 서상진 원장(창원예인치과)의 다년간 임상과 개발 노하우를 바탕으로 오랜 연구와 준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