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에네스(대표 장원건)가 4월 세라핀(Serafin) 투명교정 시스템 출시 1주년을 맞아 신제품 ‘Serafin R’를 선보인다. 티에네스에 따르면 현재 세라핀은 혼합치열기 어린이를 위한 Serafin i와 Serafin iAP, 영구치열기 성인을 위한 Serafin 10, Serafin 20, Serafin Regular와 Serafin RegularAP 제품으로 구성돼 있으며, 여기에 Serafin R이 새롭게 합류한다. Serafin R은 간단한 치아 움직임을 요하는 경우 주문 가능한 제품으로, 최대 8단계 (4+4단계)까지 장치가 제공된다. Relapse, Re-touch, Retainer 3가지 기능을 갖췄으며, Relapse는 치아교정을 끝마치고 Retention 중에 발생할 수 있는 간단한 재발 환자에게 사용할 수 있다. 또 Re-touch는 Serafin 10 또는 Serafin 20로 치료를 마무리한 이후, 환자의 추가 요구 사항 등이 생겨 조금 더 치료를 해주고 싶은 경우 사용할 수 있다. 마지막으로 Retainer는 교정치료가 종료돼 현 상태의 유지 장치로 Serafin R Passive Retainer를 사용할 수 있다. 티에네스는 이번
턱관절장애와 이갈이, 수면무호흡증 임상 완전정복 세미나가 성황리 개최됐다. 턱관절장애교육연구회 주관 김욱 원장(의정부 TMD치과의원) 초청 ‘2022년 제3회 턱관절장애, 이갈이, 수면무호흡증 임상 완전정복을 위한 One-Day 앵콜 세미나’가 지난 3월 27일 서울역앞 한일빌딩 6층 대강당에서 열렸다. 이번 세미나는 ‘턱관절장애의 진단 및 치료, 보험청구, 교합안정장치요법, 코골이 및 수면무호흡증의 진단 및 구강내장치치료, 최신 보툴리늄톡신 주사요법’ 등 각 주제별로 연자 강의가 진행됐다. 턱관절장애교육연구회에 따르면 이번 강연에는 최근 개원한 개원의 및 개원을 준비중인 봉직의, 공보의를 포함해 젊은 층의 치과의사들이 대거 등록했다. 이날 강의 후 수강생을 대상으로 김욱 원장 뿐만 아니라 턱관절장애 교육연구회 소속 구강내과 전문의인 남진우, 김성헌, 손병진 원장 등이 이개측두신경차단술 및 턱관절장애, 근막통증, 두통, 편두통, 이갈이 환자에 대한 치료 목적 및 안면 주름, Gummy Smile, Short Philtrum, Facial Asymmetry 등 안모 개선을 위한 미용 목적의 보툴리늄톡신 주사요법 시연을 20여명의 수강생을 대상으로 현장 진행했다
NiTi 전동 파일 경향부터 근관 내 소독까지 근관치료에 관한 최신 학술지견을 다룬 강의가 열렸다. 대한치과근관치료학회(회장 정일영·이하 근관치료학회) 춘계학술대회 오프라인 강연이 지난 3일 오스템 사옥에서 진행됐다. 이번 춘계학술대회는 ‘Updates on the development of endodontic instruments and materials’를 대주제로 3일 오프라인 현장 강의와 1~7일 온라인을 겸한 하이브리드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3일 기준 520여명이 사전 등록하는 등 성황을 이뤘다. 이날 춘계학술대회에서 공개된 온라인 학술프로그램으로는 ▲니켈티타늄 전동 파일의 30년 역사▲근관 치료, 쉽고 편하게 할 수 없나요? ▲NiTi 전동 파일의 최신 발전 경향 ▲성공적인 근관치료를 위한 근관 내 소독 ▲MTA 실러로 충전하면 결과가 다를까? ▲근관 상태에 따른 NiTi files의 선택 등이다. 이번 온라인 강연에서는 특히 ‘니켈티타늄 전동 파일의 30년 역사’ 강연에서는 니켈티타늄 파일이 가져온 임상적 의미를 살펴봐 눈길을 끌었다. 이밖에도 연자인 김현철 교수는 다양한 연구자료를 바탕으로 더 나은 임상적 효용성을 위한 방안을 고찰하고, 파일의
덴티스(대표이사 심기봉)는 지난 5월 26~27일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2022년 부산광역시치과의사회 종합학술대회(이하 BDEX2022)에 참가했다. 이번 전시회에서 덴티스는 식립감과 안정성, 골유착 3박자를 고루 갖춘 제품이라는 평가를 받으며 많은 핵심유저를 보유하고 있는 ‘SQ 임플란트’를 선보였다. 또 디지털 장비, 디지털 임플란트 가이드 시스템, 디지털 투명교정 플랫폼 서비스 등 디지털 토털 솔루션 체험 공간을 마련해 참관객들의 발길을 이끌었다. 아울러 지난 2019년 공식 출시해 편리함, 정확성, 안정성을 모두 잡은 키트라는 평가를 받고 있는 디지털 임플란트 가이드 시스템 ‘SQ GUIDE KIT’와 상악동 점막거상과 골이식, 임플란트 식립까지 원스톱으로 가능하도록 구성된 ‘SQ SINUS GUIDE KIT’도 함께 선보이며 신규 개원의와 임상가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밖에도 디지털 덴티스트리 솔루션 필수제품이자 선두 브랜드로서 꾸준히 각광받고 있는 ‘ZENITH’ 공간도 눈에 띄었다. 또 ‘Luvis S300’, ‘SERAFIN’도 참관객들의 관심을 모았다. 덴티스 관계자는 “부산에서 많은 치과의사들을 직접 만나 덴티스 제품을 소개할 수 있어 기
덴티움(대표 강희택)이 연구개발비만 160억 규모의 크라운 3D프린팅 기술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덴티움 주관 소재부품패키지형기술개발사업 2단계 2차년도 Kickoff 미팅이 지난 3월 30일 서울 드래곤시티호텔에서 열렸다. 이날 소재부품패키지형기술개발사업 총괄책임자인 신상완 덴티움 임상연구부 이사와 윤병호 제노스 이사를 포함한 관계자 다수가 참석, 현재 개발 중인 제조기술에 관해 설명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지난 2018년 소재부품기술개발사업 중 ‘개인맞춤형 크라운 및 실형상 치근 모듈 개발’ 과제에 덴티움, 제노스, 헵시바주식회사, 한국생산기술연구원, 서울대치과병원, 고려대 보건대학 등으로 구성된 컨소시엄을 최종 선정한 바 있다. 이번 개발은 오는 12월까지 4년 9개월 간 진행되며, 연구개발비만 160억원 규모다. 1세부 과제로 ▲고투광성·고인성 세라믹 소재 및 이를 이용한 개인맞춤형 크라운 제조기술 개발이, 2세부 과제로 ▲고강도·내피로 금속 소재 및 이를 이용한 실형상 치근 제조기술 개발 등으로 구성됐다. 이날 미팅에서는 개인맞춤형 크라운 제조기술을 소개했다. 이는 세라믹 3D프린팅으로 출력하는 지르코니아 재질의 맞춤형 보철물을 만드는 기술이다.
플라즈맵(대표이사 임유봉)은 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KMEDIhub), 첨단정보통신융합산업기술원(iACT)과 MOU를 체결했다고 지난 1일 밝혔다. 업체 측에 따르면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금속 3D 프린터를 통해 제작되는 메디컬 임플란트에 대한 멸균 및 표면처리 공정의 밸리데이션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수 있게 됐다. 밸리데이션 (Validation)이란 특정한 공정, 방법, 기계설비 또는 시스템이 미리 설정돼 있는 판정기준에 맞는 결과를 일관되게 도출한다는 것을 검증하고 이를 문서화 하는 것을 말한다. 현재 플라즈맵은 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KMEDIhub)과 함께 의료용 임플란트를 대상으로 플라즈마 멸균과 표면 재생 활성화를 동시에 진행할 수 있는 기술을 산업통상자원부의 스케일업 기술사업화 프로그램을 통해 추진하고 있다. 이밖에도 의료기기 산업 발전을 위한 협력체계 마련과 의료용 플라즈마 분야 및 3D 프린팅 산업분야 공유, 협업체계 구축이 가능하게 돼 ▲의료용 플라즈마 분야 및 3D 프린팅 분야 인허가 ▲의료용 플라즈마 및 3D 프린팅 분야 공동제품개발 및 기업지원사업 ▲의료용 플라즈마 및 3D 프린팅 분야 상호 협력과 정보교류 ▲의료기기 공정 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