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적교정에 관한 개념과 노하우를 담아낸 세미나가 많은 개원의의 호응 속에 마무리됐다. 명성씨앤앰 주관 ‘횡적교정의 진수 자가확장 MARPE(SEL’P) 마스터 코스·핸즈온 세미나’가 지난 11일 서울 삼성동 트레이드타워 대회의실에서 진행됐다. 이날 이기준 연세치대 학장이 직접 연자로 나서 강의를 진행했다. 이날 이기준 학장은 먼저 ‘횡적교합 다시 한 번 살피기’를 주제로 횡적교합의 개념과 정의에 대해 고찰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 ▲Expander를 위한 국소해부 및 생역학 제대로 알기 ▲Power driver를 이용한 Sel’P 식립 및 체험 시간을 가졌다. 이날 핸즈온 강연 이후 증례토의 시간에서 다수 참가자들의 많은 질문과 답변이 끊임없이 이어는 등 많은 참가자들의 관심이 집중됐다. 이번 강의는 횡적교정을 알리기 위한 세미나로, 명성씨앤앰의 ‘Sel’P (MARPE)’ 활용을 극대화하기 위해 마련된 세미나다. ‘Sel’P (MARPE)’는 기존 명성씨앤앰 ‘MARPE’ 장치와 다른 Self-Activation & Piston Guide System을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이는 Piston Guide System을 도입, 미니스크류 식립 시 경로가
소독·멸균 등 치과 감염방지에 관한 노하우를 담아낸 강연이 성황리 마쳤다. 대한치과감염학회(이하 치과감염학회) 추계학술대회가 지난 11일 서울대학교치과병원 8층 강당에서 열렸다. ‘슬기로운 감염방지생활’을 테마로 열린 이번 강연에서는 총 8명의 연자가 나섰으며, 284명의 참관객들이 강의에 집중했다. 이날 첫 번째 세션에서 최혜숙 교수(경동대 치기공과)는 치과 기자재 감염관리와 연관된 식약처의 규정을 살펴봤다. 두 번째 세션에서는 최은주 교수(원광대 구강외과)는가 ‘전염성 질환 바로 알기 A to Z - 끝나지 않은 코로나’를 주제로 감염에 관한 정의, 병원체 종류, 비말로 인한 감염 발생에 관해 설명했다. 이후 세 번째 세션에서는 권영선 원장(서울샤치과)이 연자로 나서 병원 환경관리와 손세척, 표면관리에 관해 이야기하고, 감염 관리에 관한 필수 지식은 어떤 것들이 있는지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네 번째 세션에선 안세연 교수(동남보건대 치위생과)가 직원 감염관리 교육을 주제로 감염에 관한 예방지침과 사고노출 시 신속 관리, 추적 검사 등에 관해 설명했다. 이날 안세연 교수는 특히 건강관리 및 예방접종, 면역 등에 관한 기록에 관해 강조했다. 이밖에도 ▲감염
턱관절장애, 이갈이, 수면무호흡증 실습 마스터 코스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턱관절장애교육연구회 주관 ‘2022년 제2회 턱관절장애, 이갈이, 수면무호흡증 임상 완전정복을 위한 Advance 실습 Course’가 지난 11일 서울역 한일빌딩에서 열렸다. 이날 김 욱 턱관절장애 교육연구회 회장(의정부 TMD 치과의원)과 특강 연자로 백운봉 원장(스마일위드 치과교정과 치과의원), 김지락 교수(경북치대 구강내과), 김현철 원장(연세 베스트덴 치과의원)의 강의가 진행됐다. 오전 1교시에는 턱관절장애의 대표적 10가지 증례에 대한 표준적 턱관절장애 진단분석검사에 대한 강의가 진행됐다. 아울러 2교시에는 별도로 준비된 실습 공간에서 진행됐으며, 전문 기공소에서 사전 제작한 수강생 본인의 상악 교합안정장치를 10명의 임상지도의가 1대1 지도하에 본인이 직접 거울을 보고 교합을 검사하며 기공용 마이크로 모터로 조정을 완수하는 감염 방지형 1인 셀프 실습을 수행, 임상 능력을 크게 증진했다. 또 3교시에는 ‘턱관절장애와 교정’을 주제로 백운봉 원장이 특강을 진행, 양측성 또는 편측성 퇴행성 턱관절염 환자에서 안모·교합 변화라는 심각한 합병증, 이를 해결하기 위한 교정·양악수
턱관절 장애에 관한 개념 및 인식과 임상을 모두 다룬 세미나가 성공적으로 종료됐다. 대한턱관절협회 2022 추계학술대회가 지난 17일 고려대학교 의과대학 본관에서 열렸다. ‘치과의사들이 왜 턱관절 질환 환자를 봐야 하며, 어떻게 치료하나’를 대주제로 열린 이번 추계학술대회에서는 총 5명의 연자들이 나섰다. 이날 첫 강의로 김영균 교수(분당서울대병원 구강악안면외과)가 연자로 나서 ‘치과의사들은 왜 턱관절질환 진료를 기피하는가?’라는 주제로 강연을 펼쳤다. 이날 김영균 교수는 턱관절 장애에 관한 개념을 설명하는 한편 발병기전과 주의사항을 설명하고, 자가운동요법 등을 교육시키면 잘 회복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턱관절 장애는 악화되지 않도록 관리하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두 번째 강연에서는 황진혁 교수(한림대 강남성심병원 치과)가 ‘치과의사는 이갈이를 어떻게 바라볼 것인가?’를 주제로 강의를 펼치며 치과의사들이 턱관절 장애 치료를 기피하는 이유에 관해 이야기했다. 아울러 현재 턱관절 장애 환자가 끊임없이 증가하고 있다는 점을 강조하며 턱관절 장애 치료에 관한 사고의 전환점이 필요하다고 역설했다. 또 보톡스 주사 시 주의사항에 관해서도 설명했다. 이후엔 턱관절협
최신 디지털 수복치료, CAD·CAM 장비 활용 등 디지털 치의학을 담아낸 연수회가 성료됐다. 부산대치전원은 지난 8일, 10일 디지털 치의학 임상 연수회의 일환인 ‘Chairside restoration을 위한 치아형성 및 CAD·CAM Work flow 기초연수’ 과정을 개최했다. 이번 연수회에서는 최신의 디지털 수복치료에 대한 원포인트 임상 강의(손성애 교수)와 CAD·CAM 수복을 위한 와동 형성 실습 및 CAD·CAM 장비를 활용, 수복물을 직접 제작하는 과정을 포함했다. 부산대치전원에 따르면 이번 연수회 하이라이트는 CAD·CAM 장비로 제작된 결과물을 실시간 직접 확인해 보는 과정이었다. 이는 부산대치전원이 추구하는 디지털 치의학 특성화 교육의 확장과 치과의사의 임상 역량 강화에 기여하며, 실제로 연수회에 참여한 참석자들로 하여금 최신의 CAD·CAM 치의학을 체험케 해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이번 연수회는 부산대치전원의 디지털 특성화 사업의 연장선이다. 부산대학교 산학협력교육기반조성사업비를 활용, 덴츠플라이시로나코리아의 후원으로 개최됐으며, 부산대치전원 치과보존과 CAD·CAM 교육팀(박정길 책임교수)에서 교육을 시행했다. 김용덕 부산대치전원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