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쾰른 국제 치과기자재 전시회(이하 IDS 2023)의 방문객 입장권 예매가 시작됐다. 이번 전시회 입장권은 IDS 공식 홈페이지 티켓샵(Ticket Shop)에서 구매할 수 있다. 전시장 입장 전 미리 IDS App을 다운받은 후, 현장에서 직접 모바일 QR 코드 입장권을 스캔해야 출입 가능하다. 올해 100주년을 맞이하는 제40회 IDS는 세계 치과산업의 최대 행사로 역사와 전통을 자랑한다. 국내에서만 약 200개사가 참가하며, 업체 전시면적은 7600m²를 훌쩍 뛰어넘었다. 관계자에 따르면 이는 코로나 이전 역대 최대 규모였던 IDS 2019 기준 5,500m² 대비 무려 40%가 증가한 수치다. IDS 2023은 독일 쾰른에서 오는 3월 14일부터 5일간 개최된다. 전 세계 60개국 1600개 이상의 출품 업체가 참가해 덴탈 업계의 최신기술 및 트렌드를 선보일 예정이다.
“지금은 비급여 헌소 위헌결정 시 누구의 공인가, 관련 비용 처리문제 등을 논의할 때가 아니다. 헌재 결정 전 까지 공개변론 후 석명명령서를 통해 알게 된 재판관들이 궁금해 했던 부분에 대해 심도 깊은 답변이 되는 의견서를 만들어 헌재에 제출하는 것이 치과계가 해야 할 일로 보인다.” 지난 10일 열린 치협 비급여대책위원회 확대회의에는 비급여 관련 헌소 청구인 중 한명인 신인식 변호사(치과의사)가 직접 참석해 최근 비급여 헌소법률비용 관련 이슈에 대한 의견을 밝혔다. 신 변호사에 따르면 정부의 비급여 통제 정책을 저지키 위한 관련 헌소가 본인과 의사 소송단, 치과의사 소송단 등 복수의 청구인들에 의해 제소기간 내 이뤄져, 사안의 시급성에 대한 대처는 서울지부 소송단만이 역할을 한 것이 아니라고 얘기했다. 아울러 비급여 헌소 관련 각 청구인들의 공개변론 결정은 헌재의 판단에 따라 이뤄지는 것이지, 특정 법률대리인의 청구에 의해 이뤄지는 것이 아니라고 설명했다. 특히, 신 변호사는 최근 김민겸 서울지부장과 관련된 몇 가지 이슈에 대해 비급여 헌소와 관련해 두 개의 법무법인과 계약하고, 공개변론에 따른 추가 비용을 지출한 것에 대해 ‘일반적이지 않다’는 입장을 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