덴티스가 전국 주요 권역에서 ‘SQ 가이드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는 ‘덴티스 SQ 가이드의 재발견 – Flapless를 넘어 복잡한 절개 수술의 내비게이션으로’를 타이틀로, 수술 가이드의 확장된 임상 활용 가능성과 디지털 워크플로우 기반의 통합 솔루션을 집중 조명한다. 연자로는 방경환 원장(방경환 동행치과)과 정상봉 원장(부산 늘푸른치과)이 참여해 실제 임상 경험을 바탕으로 한 노하우를 공유할 예정이다. 세미나는 3월 14일 덴티스 부산 연제 캠퍼스를 시작으로 오는 4월 4일 대구 무역회관, 4월 18일 경남 창원 모모 모임공간에서 진행되며, 이후 5월 16일 충청, 5월 23일 호남 지역에서도 순차적으로 개최될 예정이다. 이번 세미나는 Flapless 수술을 넘어 절개가 동반되는 복잡한 케이스에서도 적용 가능한 가이드 디자인 전략과 디지털 기반 임플란트 치료 프로세스를 중심으로 구성됐다. 첫 번째 세션에서는 AXEL Implant System을 활용한 Flap Surgery를 위한 가이드 서저리 디자인과 구강 스캐너의 수술적 활용을 다루며, 두 번째 세션에서는 덴티스 Link System 기반 프로비저널 제작 과정과 구강 스캐너의 보철적 활용을
연세치대 치의학교육원이 올해 저작 기능 회복부터 필러‧보톡스 등 최신 임상까지 21개의 다수 강연을 준비해 눈길을 끈다. ‘2026년도 연세임상학술대회’가 오는 3월 29일 연세대학교 백양누리에서 열린다. ‘꼭꼭 씹어먹기’를 대주제로 열리는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연세치대 교수와 임상 전문가가 연자로 다수 나선 가운데, 총 21개의 강연이 그랜드볼룸, 곽정환 챌린지홀, IBK기업은행홀에서 나눠 진행된다. 우선 그랜드볼룸에서는 ▲박정원 교수의 ‘Post-operative hypersensitivity 없애는 접착 및 레진 수복’ ▲김성택 교수의 ‘음식을 꼭꼭 씹는 게 턱관절에도 좋은 건가요?’ ▲김희진 교수의 ‘필러 및 보톡스를 위한 해부학적 고려사항’ ▲장원건 원장(마일스톤즈치과)의 ‘갈렙의 꼭꼭 씹기: 80대의 건강비법’ ▲이동균 원장(목포미르치과병원)의 ‘저작 기능 회복을 위한 실전 근관치료: 근거 기반 통증 해결’ ▲창동욱 원장(원치과)의 ‘상악동 골이식술, 성공의 3 keys’ ▲정주령 교수의 ‘건강을 위한 중장년층의 협진 교정치료’ 등이 준비됐다. 아울러 곽정환 챌린지홀에서는 정서연 교수가 필수교육으로 ‘응급상황, 놓치지 않고 꼭꼭 씹어 삼키기: 치과진
덴티스가 최근 메디컬 사업부 수술등 브랜드 ‘LUVIS(루비스)’로 노르웨이 정부 주관 전국 단위 공공입찰(National Tender)을 수주하며 선진국 시장 공략에 의미 있는 성과를 거뒀다. 이번 수주는 ‘Norway National Framework Agreement’ 프로젝트로, 글로벌 의료기기 기업 11개사가 참여한 공개 입찰에서 덴티스가 최종 선정됐다. 덴티스는 데모 장비 공급과 성능 테스트, 현지 평가 등 5개월에 걸친 까다로운 검증 절차를 거쳐 기술력과 품질 경쟁력을 인정받았다. 이번 계약에 따라 덴티스는 루비스 수술등 S250(Mobile·Ceiling·Wall)을 2월부터 순차 공급하며, 향후 3년간 총 180대를 노르웨이 전역 의료기관에 납품할 예정이다. 노르웨이는 의료기기 품질과 안전성 기준이 매우 높은 대표적인 시장으로, 전국 단위 공공입찰 수주는 기술력·신뢰도·공급 안정성을 동시에 검증받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이번 성과는 덴티스 메디컬 사업이 단순 수출을 넘어 구조적 성장 국면에 진입했음을 보여주는 사례로 평가된다. 이에 더해 덴티스는 최근 남아프리카공화국에 최대 규모의 신축 병원을 설립하는 ‘Limpopo Central Hos
덴티스가 루마니아 알바이울리아(Theodora Golf Club Alba Iulia)에서 프리미엄 임플란트 ‘AXEL’의 브랜드 인지도를 굳건히 다졌다. 덴티스가 지난 2월 28일 루마니아 알바이울리아에서 ‘AXEL Global Launch Summit’을 개최하며 ‘AXEL’의 글로벌 론칭 행사의 시작을 알렸다. 이번 행사는 AXEL의 글로벌 시장 진입과 브랜드 인지도 확대를 위한 자리로 마련됐으며, 현지 치과의사 및 업계 관계자 약 100여 명이 참석해 높은 관심 속에 진행됐다. 행사에서는 AXEL의 임상적 특성과 설계 디자인 강점을 중심으로 다양한 강연이 진행됐다. Dr. Edmond, Dr. Marcu, Prof. Bran, Dr. Bruno 등 유력 연자들이 참여해 AXEL의 임상 적용 사례와 술식 노하우를 공유하며 참가자들의 관심을 모았다. 특히 본 행사 하루 전에는 Prof. Bran과 함께하는 AXEL 라이브 서저리가 별도로 진행돼 눈길을 끌었다. 현지 핵심 KOL(Key Opinion Leader) 약 10여 명이 참관한 가운데 진행된 라이브 서저리는 실제 수술을 통해 AXEL의 초기 고정력과 임상적 안정성을 확인하고, 즉시 식립 술식에서의
※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확대보기 가능합니다. 고해상도 파일은 아래 PDF 첨부파일을 클릭하세요. 김문종 교수 • 서울대학교 치과대학 졸업 • 서울대학교 치의학대학원 치의과학 석사 • 서울대학교 치의학대학원 치의과학 박사 • 2008~2009 서울대학교치과병원 인턴 • 2009~2012 서울대학교치과병원 구강내과 전공의 • 2012~2015 국군대전병원 구강진단과 과장 • 2015~2016 서울대학교치과병원 구강내과 전임의 • 2016~2018 대전선치과병원 구강내과 과장 • 2018~현재 관악서울대학교치과병원 구강내과 진료교수
어느 일요일, 여느날처럼 아침 일찍 일어나 산에 가려고 준비하면서 핸드폰을 들어 간밤에 온 메시지를 무심코 확인하는데 통상적인 문자들과는 다른 특별한 카카오톡 메시지가 눈에 띄었다. 다름 아니라 진료를 받던 16세 여자아이 어머니께서 저 멀리 콜롬비아에서 연락을 주신 것이었다. 이 가족은 아버지께서 회사 주재원으로 남미 나라들을 2년에 한 번꼴로 이동하면서 외국에서 지내는 시간이 대부분이고 한국에 가끔 나올 때 진료를 받았기 때문에 혹시라도 현지에서 치과적으로 문제가 있을 때 현지 치과방문이 힘들거나 자문을 구할 일이 있을 때 이용하시라고 메시지 친구로 등록을 해드렸었던 가족이었다. 메시지의 내용은, 아이가 평소에 이갈이가 있었지만 일상생활에 크게 불편감은 없어서 그냥 지내왔는데 어느 날부터 턱관절에서 소리가 나기 시작하더니 급기야는 입이 잘 안벌어지더라는 것이었다. 그래서 현지 치과에 방문해서 물리치료 등 여러 가지 처치를 받았는데 개선이 되기는커녕 오히려 더 심해저서 이제는 입이 1cm정도 밖에 안벌어지고 통증도 심해서 일주일째 미음을 흘려 넣어 겨우 식사를 하고 있는 중이고, 결국 현지 대학병원 치과까지 가보았는데 상태가 너무 심하니 전신마취하에 턱관절
이제 막 치과계로 들어서는 후배 선생님들께 어떤 말을 전해야 할지 생각하면 축하보다 먼저 미안한 마음이 앞섭니다. 치과의사가 되기까지의 시간은 결코 짧지 않았고 그 긴 여정 끝에 마주한 현실 또한 결코 가볍지 않기 때문입니다. 덤핑 진료가 일상화되고 마케팅은 과열을 넘어 과잉의 영역으로 치닫고 있습니다. 취업 시장은 좁아졌고 함께 일할 직원을 구하는 것조차 하나의 경영 과제가 되었습니다. 경기 침체 속에서 개원 환경은 갈수록 무거워지고 있습니다. 오늘의 치과계가 젊은 치과의사들에게 내어주고 있는 출발선은 솔직히 말해 공정하지 않습니다. 그래서 “괜찮다”, “다 잘될 것이다”라는 말만 쉽게 꺼낼 수가 없습니다. 졸업 후 수련과 취업의 과정에서 흔들리는 것은 당연하고 개원을 꿈꾸기에는 초기 투자와 운영의 무게가 너무 커졌습니다. 치과의사라는 직업이 예전처럼 안정과 여유를 보장한다고 말하기도 이제는 어렵습니다. 이것이 우리가 직시해야 할 현실입니다. 그러나 그 현실 앞에서 너무 일찍 낙담하지는 마십시오. 어려운 시대일수록 결국 오래 살아남는 사람은 ‘가장 싸게 하는 사람’이 아니라 ‘가장 믿음을 주는 사람’이었습니다. 의료는 가격표만으로 설명되는 일이 아닙니다.
클래식 음악 팬이라면 쉽게 믿기 어려운 장면이 펼쳐졌다. 김선욱, 선우예권, 조성진, 임윤찬. 이 네 명의 피아니스트가 한 무대에 섰다. 고 정주영 회장님의 서거 25주년을 기념해 열린 음악회 “이어지는 울림”에서 였다. 클래식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이 이름 중 단 한 명의 연주만으로도 가슴이 뛴다. 그런데 네 명이 함께라니. 쉽게 잊지 못할 밤이었다. 공연의 해설을 맡은 교수님께서는 이런 말씀도 하셨다. 이 공연은 앞으로 클래식 음악사에서 하나의 이정표가 될 것이라고. 어쩌면 21세기 한국에서 가장 중요한 음악적 사건 중 하나로 기억될지도 모른다고. 공연의 구성도 흥미로웠다. 처음부터 네 명이 등장하는 대신 한 대의 피아노에서 시작해 두 대, 그리고 마지막에는 네 대의 피아노가 무대를 채우며 점점 더 큰 울림으로 이어졌다. 서로 다른 개성을 가진 연주자들이 하나의 음악으로 모여드는 과정이 인상적이었다. 때로는 한 번의 예술 작품이나 공연이 오랫동안 마음속에 남는다. 그날 공연이 바로 그런 순간이었다. 네 명의 연주자가 만들어낸 소리는 한 대의 피아노로는 결코 만들 수 없는 화음과 웅장함이었다. 그 울림은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을 가득 채웠다. 때로는 백 명의
대한치과의사협회 자재·표준위원회에서는 국제표준화기구 치과기술위원회(ISO/TC 106)에서 심의가 끝나 최근 발행된 치과 표준을 소개하는 기획연재를 2014년 2월부터 매달 게재하고 있습니다. 환자 진료와 치과산업 발전에 많은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 ■ 치과용 시멘트 ○ 현재 치과에서 사용되고 있는 치과용 시멘트에 대한 한국산업표준(KS)과 국제표준(ISO)은 3가지임 - KS P ISO 3107:2022 치과 ─ 산화아연-유지놀 및 비-유지놀 산화아연 시멘트(2023년 발행) - KS P ISO 9917-1:2025 치과 ─ 수성 시멘트 ─ 제1부: 산-염기 시멘트(2026년 발행 예정) - KS P ISO 9917-2:2017 치과 ─ 수성 시멘트 ─ 제2부: 레진강화형 시멘트(2021년 발행) 이번 호에서는 수성 시멘트 - 산-염기 시멘트를 정리한다. ■ 치과용 수성 시멘트 ― 제1부: 산-염기 시멘트 ○ ISO 9917-1:2025 Dentistry ― Water-based cements ― Part 1: Acid-base cements ○ 기존의 2007년 2판에서 2025년 5월에 3판으로 개정되어 발행됨 ○ 중요 변경 내용 - 제목 변경 - 치
대한치과의사협회 제34대 회장단 선거가 마무리되었다. 짧은 기간 동안 열심히 뛰었던 4명의 후보 가운데 김민겸 후보가 회원들로부터 최종적으로 선택을 받아 제34대 협회장 자리에 오르게 됐다. 두 달 후 정식 출범할 새 집행부는 ‘협회가 회원들을 위해 무엇을 해 주었냐’는 회원들의 볼멘 목소리를 경청하여 ‘진정한 회원들의 보호자’로 거듭나도록 이끌어 가야 할 막중한 책무가 기다리고 있다. 이번 선거는 여러 측면에서 이전 선거들과 다른 인상을 남겼다. 무엇보다 눈에 띄는 점은 선거 과정 전반의 분위기였다. 과거 협회 선거에서는 때로 과열된 경쟁 속에서 상대를 향한 공격이나 흑색선전이 난무하면서 치과계 내부의 갈등을 확대시키는 면이 적지 않았다. 그러나 이번 선거에서는 그러한 장면이 눈에 띄게 줄어든 모습이었다. 그동안 염원해 왔던 ‘깨끗한 선거’가 드디어 하나씩 이뤄지고 있는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 정도였다. 출마 선언 시점이 선거일을 두 달여 앞둔 시점으로 다소 늦었던 점이 영향을 미쳤을 수도 있다. 선거운동 기간이 길지 않았던 만큼 과열 경쟁으로 치닫기보다는 각 후보가 자신의 정책과 비전을 설명하는 데 보다 집중하는 모습이 나타났기 때문이다. 결과적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