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덴티스(대표 심기봉)가 디지털 시대에 발맞춰 2018년 상반기 다채로운 디지털 세미나를 마련했다고 최근 밝혔다. 회사 측에 따르면 먼저 1월에는 치과기공사를 타깃으로 한 3D 프린터 ‘ZENITH(제니스)’ 활용 세미나가 열린다. 1월 20일 대구 본사를 시작으로 2월 3일 서울, 3월 24일 대전, 4월 7일 광주 등 전국에서 진행되는 이번 세미나는 3D 프린터를 활용하는 노하우를 소개하는 세미나로 마련될 예정이다. 특히 급변하는 디지털 기공 시대에 걸맞은 3D 프린터 활용 방안을 알아보고 전국 각지의 치과기공사들이 소통하는 자리가 될 전망이다. 연단에는 실제 ‘제니스’ 3D프린터를 사용해 PFM과 템포러리를 임상에 사용 중인 이기봉 소장(센트릭 기공소)과 김문선 소장(진흥 기공소)이 오른다. 이와 함께 ‘SIMPLE GUIDE Plus(심플 가이드 플러스)’ 핸즈온 세미나도 1월 20일 대구 본사를 시작으로 2월 24일 서울, 3월 17일 부산, 3월 24일 대전, 4월 7일 광주 등 전국에서 진행된다. 이번 세미나에는 ‘SIMPLE GUIDE Plus(심플 가이드 플러스)’ 개발자인 서상진, 이수영 원장이 연자로 참여해 ‘심플 가이드 플러스’ 솔루션에
㈜엠디캠퍼스(대표 김성진)가 2018년 새해를 맞아 치과 경영에 도움을 줄 다채로운 교육과정을 마련하고 본격적인 수강생 모집에 나선다. 회사 측에 따르면 먼저 오는 20일(토)에는 김성진 대표이사가 ‘2018 회계하라! 회계하라!’를 주제로 세미나를 연다. 또 같은 날 엠디캠퍼스 박현식 수석팀장은 ‘절세고수 박원장만 알고 있는 그뤠잇한 연말정산’을 주제로 교육을 진행한다. 2월 3일(토)에는 박지연 대표이사((주)TOP C&S)가 ‘우리병원전화시스템 구축하기’를 주제로, 2월 24일(토)에는 강용길 본부장(문동언통증의학과)이 ‘병의원 숫자경영의 시작! 원가분석 A, B, C’를 주제로, 2월 25일(일)에는 노경만 이사(하이치과 경영기획)가 ‘기획은 남다르게, 디자인은 쉽게 한줄의료정보디자인’을 주제로 각각 세미나를 한다. 이어 3월 10일(토)에는 김태민 마케팅이사(엠디캠퍼스)가 ‘페이스북으로 완성하는 병원마케팅 페이스북 트라이앵글’을 주제로, 3월 18일(토)에는 김동성 대표원장(춘천예치과)이 ‘치과영어 A to Z 치과영어울렁증극복하기’를 주제로 각각 교육을 진행한다. 끝으로 오는 3월 31일(토)에는 이성욱 대표이사((주)개원정보 114)가 ‘
치과의사 문인들이 한자리에 모여 새해에도 활발한 창작 활동을 이어나갈 것을 다짐했다. 대한치과의사문인회(회장 김영진·이하 치문회)가 2018년 정기총회 및 신년하례식을 지난 9일 충무로역 인근 한 식당에서 열었다. 이 자리에는 김영진 회장과 이상복 서울지부 회장을 비롯해 치문회의 여러 회원들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서 이상복 회장은 치문회에 후원금을 전달했다. 이에 대해 김영진 회장은 미리 준비한 선물로 화답했다. 김영진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2018년 치문회 신년하례식을 겸한 첫 모임 자리에 이상복 서울지부 회장께서 참석해주셔 감사하다. 서울지부는 치문회에 많은 도움을 주고 계신다”고 인사한 뒤 “올해는 치문회 제7호 치인문학이 발간되는 해다. 좋은 글을 모아서 문학적 가치가 있고 치과의사들의 지식을 함양할 수 있는 책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상복 회장은 축사에서 “치과의사로서, 문인으로서 세상을 환히 밝혀주시는 여러분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치문회 회원 여러분의 참여로 제작되는 ‘치인문학’이 치과계를 대표하는 문학지로서 더욱 발전하길 기대한다. 앞으로도 서울지부는 치문회의 든든한 벗이자 후원자로서 늘 함께할 것을 약속드린다
“치과 인수 전 ‘사업장현황신고서’ 정도는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 여기에 보면 카드와 현금 비율이 나와 있고, 수익금액 검토표에서 보험/비보험 비율도 확인할 수 있다. 그 외에도 신환수, 내원 환자수, 실제 매출액은 확인하는 게 좋다.” ‘병의원 개원일지-성공개원 교과서’의 저자인 강익제 원장(NY치과의원)이 지난 7일 ‘2018 개원 및 경영정보박람회’에서 ‘신규 개원을 할 것인가, 인수 개원을 할 것인가?’를 주제로 치과 인수 개원 시 꼭 챙겨야 할 내용을 정리해 강연했다. # 치과 양도 이유 등 살펴야 먼저 이날 강연에서 강 원장은 치과 인수 시 내·외부적으로 반드시 확인해야 할 사항들을 콕 집어 설명했다. 강 원장에 따르면 외부적으로는 ▲입지 ▲인근 경쟁 치과 위치 ▲기존 원장의 양도 이유 ▲치과에 대한 평 ▲건물주와의 관계 ▲임대료 ▲치과 실평수 및 체어 수 ▲진료수가 등을 확인해야 한다. 이 가운데 ‘치과에 대한 평’을 알기 위해선 인수하고자 하는 치과 주위에 있는 슈퍼마켓, 빵집, 카페 등에 가서 “이 동네에 잘 하는 치과가 어디냐”고 물어보면 어느 정도 파악이 가능하다는 조언이다. 특히 인수하고자 하는 치과의 평이 나쁠 경우 인수 후 이런 인식
치과 성공 개원 전략을 배울 수 있는 자리가 마련돼 개원 예정 치과의사들의 발길이 몰렸다. 대한공중보건치과의사협의회(회장 김영준·이하 대공협)가 지난 1월 7일 코엑스 B1홀(1층)에서 ‘2018 개원 및 경영정보박람회’(이하 DENTEX 2018)를 개최했다<사진>. 이번 DENTEX 2018은 개원 예정의들이 궁금해하는 치과기자재, 세무, 금융, 인테리어, 입지 등에 관한 정보를 제공하고 유명 연자들의 강연을 통해 성공 개원 전략을 배울 수 있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에 개원 관련 정보를 수집하고자 하는 공중보건치과의사를 비롯해 봉직의, 개원 예정의 등 1400여 명의 발길이 몰렸다. 먼저 이날 개원경영 콘퍼런스 트랙1(성공개원전략 BASICS)에서는 최희수 원장(부천상동 21세기치과)을 비롯한 강익제 원장(엔와이치과), 차현인 원장(백상치과의원) 등이 ▲대한민국 치과 개원 환경과 치과 개원 과정 A to Z ▲신규 개원을 할 것인가, 인수 개원을 할 것인가 ▲투명교정의 개념적 차별점 등을 주제로 각각 강연해 이목을 끌었다. 또 트랙2(성공개원전략 EVOLUTION)에서는 김도윤 대표((주)닥터)를 비롯한 박창진 원장(미소를만드는치과), 오 철
㈜마루치코리아(대표 장성욱·자하연치과원장)가 근관 치료용 MTA 세계 석학으로 알려진 Josette Camilleri 교수팀이 진행한 엔도실(Endoseal)에 대한 수경성실러 특성평가 관련 논문(제목: Influence of environment on testing of hydraulic sealers)이 네이처(Nature) 자매지인 사이언티픽 리포트(Scientific Reports)에 2017년 12월 게재됐다고 밝혔다. 회사 측에 따르면 연구팀은 MTA 실러에 대한 해외시장에서의 지속적인 관심과 요구에 따라 글로벌시장에서 근관충전용 실러로 많이 사용되는 D사 A상품실러를 대조군으로 하고 최근에 주목받고 있는 수경성 실러인 MTA F, B MTA와 Endoseal을 비교·분석했다. 또 연구팀은 ISO6876:2012뿐 아니라 인체 내에서 발생가능한 상이한 경화조건에서의 물리・화학적 특성 및 생물학적 안정성을 분석・검증했다. 이 결과 유일하게 단일페이스트 형태인 엔도실은 연구결과에서 가장 우수한 물성과 생체친화성을 보이는 것으로 증명됐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이전에도 Ove A peters, Gustavo De-Deus 등 보존학 분야의 해외 석학들
대한치과위생사협회(회장 문경숙·이하 치위협)가 지난해 12월 28일 사회복지법인 엔젤스 사회복지법인 엔젤스헤이븐(이하 엔젤스헤이븐) 산하 장애인거주시설 은평재활원에 증·개축 건축기금 500만원을 기탁했다고 최근 밝혔다<사진>. 치위협에 따르면 엔젤스헤이븐 역사관에서 진행된 ‘대한치과위생사협회의 행복한 나눔 기부금 전달식’은 일회성 후원만이 아닌 단체 간 지속적인 연계활동을 약속하는 자리였다. 이 자리에서 두 단체는 ‘장애인구강보건 봉사활동 및 교육’과 ‘치과위생사 장애인식교육’ 등 지역사회복지 발전을 위해 함께 힘쓰기로 다짐했다. 정재연 치위협 부회장은 전달식에서 “치위협이 마련한 후원금을 도움이 절실한 취약계층에게 나누고자 하던 중, 서울시청으로부터 장애인들이 보금자리가 없어 열악한 환경에서 어렵고 힘들게 살고 있다는 소식을 접했다. 소중하게 쓰일 것이라는 확신을 갖고 조금이나마 힘을 보태고자 이곳을 찾았다”고 밝혔다.
대한치과위생사협회(회장 문경숙·이하 치위협)가 지난 2일 치과위생사회관 2층에서 문경숙 협회장과 양윤선 사무총장을 비롯한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2018년도 시무식을 열고 힘찬 출발을 다짐했다고 최근 밝혔다. 치위협에 따르면 문경숙 회장은 이날 시무식 인사말을 통해 “무술년 새해가 밝았다. 희망찬 새해 치위생계와 협회 발전을 위해 사무처 직원 모두가 새로운 각오로 임해야 한다”며 “임원은 임기를 마치고 퇴장하지만 직원은 계속 남아 회무를 이어간다. 따라서 협회의 진정한 주인공은 직원이다. 어떤 임원이 취임하더라도 여러분이 책임감과 사명을 갖고 일을 추진하며 길을 안내할 수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문 회장은 ‘치과위생사 의료인화’를 위한 사무처의 역할을 강조하면서 “지난 한 해 여러분의 힘을 받아 무난히 업무를 추진해왔다. 2018년 새해에도 ‘치과위생사 의료인화’를 위해 직원들이 업무 역량을 모아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하지불안증후군’이 심혈관질환으로 인한 사망률과 연관이 있다는 새로운 연구결과가 나왔다. 하지불안증후군은 주로 잠들기 전에 다리에 불편한 감각 증상이 심하게 나타나 다리를 움직이게 되면서 수면에 장애를 일으키는 질환이다. 미국 펜실베이니아 주립대학의 가오샹 교수 연구팀이 이 같은 연구결과를 미국 의사협회(AMA) 학술지 신경학(Neurology)에 발표했다고 메디컬뉴스투데이가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연구팀은 간호사 건강연구(Nurses' Health Study)에 참여한 여성 5만7417명의 10년간 조사 자료를 분석했다. 그 결과 하지불안증후군이 있는 여성은 그렇지 않은 여성보다 심혈관질환으로 사망할 위험이 43%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하지불안증후군을 오래 겪은 여성일수록 이러한 위험은 더 커지는 것으로 분석됐다. 가오 교수는 이번 연구결과와 관련해 “하지불안증후군이 심혈관질환 사망의 새로운 위험요인이 될 수 있음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밝혔다.
간질을 앓고 있는 사람에게서 나타나는 특정한 종류의 발작을 치료하는 데 사용되는 ‘토피라메이트’(topiramate)를 임신 초기에 복용하면 ‘구순구개열’ 아기 출산 위험이 커질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와 이목을 끈다. 미국 하버드대학 보건대학원의 소니아 에르난데스-디아스 역학 교수 연구팀이 이 같은 연구결과를 미국 의사협회(AMA) 학술지 신경학(Neurology) 온라인판에 발표했다고 헬스데이뉴스 등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연구팀은 저소득층과 장애인 의료지원 프로그램인 메디케이드 수혜 여성 140만 명의 10년간 의료기록을 분석했다. 그 결과 임신 중 어떤 항경련제도 복용하지 않은 여성 130만 명은 구순구개열 아기 출산율이 1000명당 1.1명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비교해 임신 첫 3개월 사이 항경련제 토피라메이트를 복용한 여성의 경우 구순구개열 아기 출산율은 1000명당 4.1명으로 4배 가까이 높은 것으로 분석됐다. 또 항경련제 라모트리진(lamotrigine)을 임신 초기에 복용한 여성의 구순구개열 아기 출산율은 1000명당 1.5명으로 조사됐다. 특히 토피라메이트의 경우 복용한 약의 용량과 상관없이 이러한 위험이 높았다. 에르난데스-디아스
새해가 되면 달라진 법과 제도로 인해 혼란스러울 때가 많다. 특히 올해는 노동과 관련한 법·제도의 변화가 유독 많아 이를 잘 숙지해둘 필요가 있다. 2018년부터 달라지는 여러 법·제도 가운데 치과 개원가에 영향을 미칠 주요 내용을 정리했다<편집자주>. # 최저임금 7530원으로 인상 먼저 1월 1일부터 최저임금이 시급 7530원으로 인상됐다. 지난해 6470원에서 16.4% 인상된 금액이다. 시간당 최저임금을 일급으로 환산하면 8시간 기준 6만240원, 월급으로 환산하면 주 40시간 근무 기준 157만3770원(주당 유급주휴 8시간 포함)으로 각각 올해 대비 8480원, 22만1540원 올랐다. 최저임금은 근로기준법에 명시된 근로자로 임시직·일용직·시간제 근로자나 외국인 근로자 등 고용형태나 국적과 관계없이 모두 적용된다. 다만 수습기간에 있는 경우 입사 3개월 이내인 자(1년 미만 기간제 근로자는 제외)는 최저임금액의 10%를 감액해 시급 6777원까지 지급할 수 있다. # 실업급여 1일 6만원으로 인상 실업급여도 1일 상한액이 5만원에서 6만원으로 인상됐다. 인상된 상한액은 1월 1일 이후에 이직하는 사람부터 적용된다. 실업급여는 상한액 범위
#1 20년 넘게 담배를 피워온 A씨(여)는 지난 7월께 금연치료를 받으러 G치과의원을 찾았다. 그는 총 4~5회의 금연치료를 받은 후 지금까지 금연에 성공하고 있다. 임플란트 식립 후 금연을 결심했다는 A씨는 치과야말로 금연치료를 하기에 가장 적합한 곳이라고 말한다. “저 같은 경우 치아 상태가 안 좋아서 치과에 워낙 많이 다녔는데, 흡연과 잇몸 건강의 연관성에 대한 설명을 듣고 금연 필요성을 느꼈어요. 특히 임플란트를 심고 나서 ‘금연해야 실패율을 줄인다’는 말을 듣고 금연치료를 받기로 마음먹었죠. 치과야말로 금연 동기부여를 가장 잘 할 수 있는 곳 아닐까 싶어요.” #2 2017년 연초에 20여년 피워온 담배를 끊기로 마음먹은 B씨. 그 역시도 금연치료 의료기관을 검색해 G치과의원에서 금연치료를 받게 된 경우다. 3번의 금연치료를 받은 그는 현재까지 금연에 성공하고 있다. B씨는 약물 처방이 효과적이었으며 치과의사와 상담한 것이 큰 동기부여가 됐다고 강조한다. “의료기관에서 금연치료를 받게 되면 전문가가 금연이 잘 되고 있는지, 어려움이 무엇인지 확인해주니 도움이 되는 것 같아요. 무엇보다 저는 챔픽스라는 약물 처방을 받았는데, 그게 굉장히 효과가 좋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