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해상도 파일은 아래PDF 첨부파일 클릭하세요 김창성 교수 ·연세대학교 치과대학 치의학과 졸업 ·연세대학교 치과대학 치주과학 교실 석/박사 ·대한치의학회 연송치의학상 대상 ·연세대학교 치과대학 치주과학 교실 교수
■ 2017년 2월 23일 이후 세미나 일정입니다 아래 첨부파일 다운받으면 크게 볼 수 있습니다
보건복지부는 지난 17일자로 과장급 공무원에 대한 인사를 발령했다. ▲장관비서관 곽순헌 ▲복지급여조사담당관 정재욱 ▲의료자원정책과장 손영래 ▲의료기관정책과장 정은영 ▲보험약제과장 곽명섭 ▲보건의료기술개발과장 김국일 ▲기초의료보장과장 정준섭 ▲지역복지과장 정영훈 ▲사회서비스지원과장 이상희 ▲사회서비스일자리과장 왕형진 ▲요양보험운영과장 이수연 ▲보육정책과장 이스란 ▲국민연금정책과장 장호연 ▲연금급여팀장 김현주 ▲사회보장총괄과장 고형우 ▲질병관리본부 국립동해검역소장 정제혁 ▲오송생명과학단지지원센터장 신준호
배세복 원장(배세복 치과의원)과 박경덕 원장(미 치과의원)이 모교인 경북대학교 치과대학·치의학전문대학원에 1억원씩 총 2억원의 발전기금을 지난 10일 김상동 경북대학교 총장에게 전달했다<사진>. 배세복 원장은 “후배들의 성장이 곧 우리나라 치의학의 발전이라고 생각한다. 후배들이 좀 더 나은 환경에서 학업과 연구에 집중할 수 있도록 힘을 보태고 싶었다”고 밝혔다. 현재 경북치대·치전원 동창회장으로 활동하고 있는 박경덕 원장은 “모교 발전과 후배들을 위하는 마음으로 미약하나마 이번 발전기금을 전달하게 됐다”고 말했다. 신홍인 경북치대·치전원 학(원)장은 “졸업한 지 오랜 시간이 흘렀음에도 모교와 후배들을 잊지 않고 큰 금액을 선뜻 기부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선배들의 사랑이 모교의 새로운 도약의 발판을 마련하고, 후배들이 더 큰 미래를 준비하는데 큰 힘이 될 것”이라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오는 2월 27일 예정된 제26대 대한치과기공사협회 협회장 선거가 임박하면서 각 후보자들의 선거 캠페인도 열기가 고조되고 있다. 특히 지난 25대 선거가 5파전으로 진행되면서 표가 다수 분산되었던 것과 달리 이번 26대 선거는 기호 1번 김희운 후보와 기호 2번 김양근 후보, 양자대결로 정리돼 구도가 더욱 명확해 졌다는 평가다. 후보자들은 최근 공약 및 정견발표를 통해 26대 협회장 선거에 임하는 각오를 밝혔다. 기호 1번 김희운 후보는 치기공계의 오랜 숙원인 ‘보험보철 기공료의 현실화’를 서두에 두고 강한 카리스마와 소통을 외쳤고, 기호 2번 김양근 후보는 ‘새로운 리더’를 외치며 ‘해외 치과기공물 수주’ 등의 공약을 제시했다. 김희운 후보는 정견발표에서 “3년 간 경영자총회 회장으로 전국 기공소들이 얼마나 힘들어하는지를 보았다”면서 “기공소들을 활성화하고, 취업한 회원이 안정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만들어야겠다고 다짐하며 출마를 결심했다. 치기공계의 진짜 변화를 이끌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소통 위한 찾아가는 공청회 ▲보험보철 기공료 현실화 ▲치과기공사 처우 개선 ▲정책연구소 독립화 ▲인터넷 매체 창간 ▲해외시장 개척 등의 주요공약을 발표했다. 이어
조영단 서울대치과병원 치주과 전공의가 오스테올로지 연구 장학생으로 선정됐다. 서울대치과병원(병원장 허성주)은 조 전공의가 스위스 ‘Osteology Foundation’ 국제재단이 지원하는 ‘Osteology Research Scholarship Programme 2017’에 선정됐다고 최근 밝혔다. 2003년 Peter Geistlich에 의해 설립된 이 재단은 전 세계를 대상으로 우수한 연구능력을 갖춘 35세 이하의 젊은 연구자들을 선발해 해외 유수의 치의학 연구센터에서 전문가들과 함께 연구할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조 전공의는 정부의 의과학자육성정책에 의해 시작된 복합학위과정(DDS-Ph.D)의 국내 첫 졸업자로, 전공의 과정 중에만 12편의 SCI급 논문을 국제학술지에 발표한 바 있다. 설양조 교수(치주과장)는 “분자유전학과 치주과학을 접목한 그동안의 연구 성과를 인정받은 결과”라고 평가하고 “조 전공의는 치주과에서 임상강사를 마치는 내년부터 미국 미시간대학의 William V. Giannobile 교수의 지도로 치주조직의 재생에 미치는 후성유전학의 영향에 관한 연구를 수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조 전공의는 오스테올로지 재단으로부터 3만5000프랑을
치협 역사상 첫 직선회장 선출이 한 달여 앞으로 다가오면서 회원들의 표심을 잡기 위한 협회장 예비후보들의 움직임이 분주하다. 저마다 화려한 캐치프레이즈와 각종 정책공약을 앞세워 자신만의 색깔을 차별화 하는데 주력하고 있다. 그렇다면 선거를 한 달여 앞둔 현재 협회장 예비후보들은 과연 회원들이 가장 시급하게 해결을 원하는 정책들을 자신들의 ‘공약 카트’에 잘 담아내고 있을까? 본지는 앞서 세대별·직역별로 차기 협회장에게 바라는 목소리(2월20자 1면)를 들어본데 이어 이번에는 서울에서 제주까지 3만여 회원들의 ‘민심’을 가장 가까이에서 담아내고 있는 전국 16개 시도지부 임원의 목소리를 직접 들어봤다. 질문은 ‘차기 협회장이 어떤 정책을 최우선적으로 추진해 주길 원하는 지’, ‘선거과정에서 예비후보들에게 바라는 점은 무엇인지’ 그리고 ‘어떤 협회장을 원하는지’ 세 가지 예시 없는 질의만 던져 자유롭게 답할 수 있도록 했다. 대부분 대표성을 지닌 지부 회장이 답했고 일부에서는 부회장과 총무이사 등이 답변했다. # 3월 명찰패용 시 개원가 피해 우려 그 결과 ‘보조 인력난 해결’이 16개 시도지부에서 차기 협회장에게 원하는 최우선 정책 1순위로 꼽혔다. 16개 지
봉합될 분위기였던 경기지부 회관건축 문제 및 예산 유용문제가 다시 쟁점으로 부각되고 있다. 경기지부 차기회장단 선출을 위한 공식선거운동이 시작된 가운데 이 문제가 다시 거론되면서 당분간 이를 둘러싼 공방이 가열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정 진 경기지부 회장은 지난 15일 저녁 긴급 기자간담회를 갖고 “외부회계법인의 감사를 받아본 결과 사무국장이 개인통장을 이용해 3년동안 3억원대의 일반예산 유용이 있었다”면서“16일 저녁 당사자의 최종 소명기회를 갖고 명확하게 소명되지 않으면 검찰에 고발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서 정 회장은 “차기회장 후보로서가 아니라 현직 회장으로서 자리를 마련한 것으로 절대로 선거에 이용하는 것은 아니다”라고 전제한 뒤 “지부 책임자로서 불미스러운 일이 생겼다는 것을 밝히기 어렵지만 10년 전부터 진행돼 왔었다. 회장으로서 회비가 엉뚱한 곳에 유용되는 것을 알고도 덮을 수 없어 공개하기로 결심했다”고 밝혔다. 외부 감사를 진행한 선진회계법인은 실사보고서에도 일반회계, 가멕스 회계, 건축회계(특별회계), 덴티스트 회계에 대한 실사과정에서 1억5천8백여만원이 이중으로 청구·출금되고 용도를 알 수 없는 6천3백여만원의 출금내역이
다음달부터 보건의료인들의 명찰패용이 의무화되는 법이 시행될 예정으로개원가의 불안감이 커지고 있다. 예정대로 제도가 시행된다면 치과위생사 없이 간호조무사만 근무하는 상당수 치과의료기관에서 환자와 의료인간 상당한 마찰과 혼란이 발생할 것이 예견되고 있다. 업무영역을 명확히 하기 위해 의료기사법이 개정됐지만 치과계의 구조적인 보조인력문제로 간호조무사만 근무하는 치과에서는 오랫동안 간호조무사들이 해오던 업무가 범법행위가 되는 상황에서 명찰패용 파장은 클 수 밖에 없다. 이같은 우려 상황을 알고 있는 일선 개원가에서는 이 제도의 문제를 지적하고 정부의 정책을 강하게 성토하고 있다. 법을 준수하기 위해 치과위생사를 채용하기가 현실적으로 어려운 개원가에서 법이 시행된다면 상당수 치과의료기관은 범법자로 몰릴 수 밖에 없는 매우 혼란한 상황에 놓이게 된다. 치협에서는 법 개정 초기에서부터 이 문제를 지적하며 법안의 문제점을 지적했다. 국회 보건복지위원들 가운데서도 정부가 지나친 규제를 하고 있다는 지적을 한 바 있고, 의협을 비롯한 보건의료단체들이 의료인들이 자율적으로 하면 될 일을 정부가 나서 행위 하나하나를 법으로 강제하려는 것이라고 반대 의견을 밝혔음에도 묵살된 채 제
‘치과의사’에 대한 직업 전망이 나빠져서일까. 올해 서울대치의학대학원 전문석사과정 신입생 모집에서 대규모 미등록 사태가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의학전문대학원 등에 중복 합격한 인원이 등록을 포기함에 따라 생긴 결과로 보인다. 복수의 서울대치의학대학원 관계자의 말을 종합하면, 2017학년도 서울대치의학대학원 치의학과(전문대학원) 신입생 모집에서 합격자 가운데 상당수가 미등록했다. 이와 관련해 서울대치의학대학원 A교수는 “정확한 숫자는 모르지만, 전문대학원 정원(45명)의 절반 이상 합격자들이 이탈한 것으로 안다. 추가 모집 없이 이대로 가게 되는 것”이라고 말했다. 서울대치의학대학원 B교수는 “의대 빼고 나머지 대학은 다 비슷한 상황일 것이다. 알다시피 과거 같으면 (치과대학에) 줄을 서겠지만, 서울에 있는 다른 치과대학도 마찬가지로 미등록하는 숫자가 늘고 있다. 어쩔 수 없다. 치과 쪽의 현실”이라고 전했다. 한편 서울대치의학대학원은 전문석사과정 입학정원(90명)의 50%는 학사·전문석사 통합과정으로 선발하고 있다. 이 과정은 학사과정 3년과 전문석사과정 4년 등 총 7년으로 구성되며, 국내외 고교 졸업(예정)자 및 고교 졸업 이상의 학력 인정자를 대
“회원들이 보조인력을 구하기 힘들어 개원을 못 하겠다고 합니다. 이대로 가다간 회원들의 민란, 봉기가 일어날 정도입니다. 어떤 수단과 방법을 써서라도 불도저처럼 밀고 나가 이 문제를 해결해내겠습니다.” 박영섭 협회장 예비후보가 지난 16일 ‘박영섭 행동캠프’ 주최로 열린 ‘치과보조인력난 해결을 위한 토크콘서트’에서 이 같이 밝혔다<사진>. 이날 토크콘서트는 박영섭 행동캠프가 최우선 공약으로 내세우고 있는 ‘치과진료조무사 제도 신설 및 법제화’에 대해 치과위생사, 간호조무사 등 관련 직역 관계자가 패널로 나와 공감대를 형성한 자리가 됐다. 기조발표에 나선 김성남 서울지부 치무이사는 현재 개원가 보조인력난의 심각성을 짚고 이를 해결하기 위한 치과진료조무사 제도 법제화의 필요성을 설명했다. 김성남 서울지부 치무이사는 “그동안 치과계는 치위생과 증설을 통한 치과위생사 배출 수 확대로 보조인력난을 해결하려 했지만 치과위생사들의 짧은 근무연한과 대도시 편중 현상 등으로 별다른 효과를 못 봤다. 여기에 2015년 의기법 개정으로 치과위생사 업무범위가 확대 명시되며 그나마 치과 보조인력의 한 축을 담당하는 간호조무사들이 치과를 이탈하는 현상이 발생해 인력난이
대한치과대학병원전공의협의회(회장 최범식·이하 대전협)와 대한공중보건치과의사협회(회장 김영준·이하 대공협)가 지난 14일 제30대 치협 회장단 선거 예비후보 캠프에 전공의 및 공보의 관련 정책에 대한 질의 공문을 발송하는 등 캠프별 관련 공약 마련을 한 목소리로 촉구했다. 먼저 대전협은 보도자료를 통해 “전공의가 직접적인 이해당사자임에도 불구하고 전문의제도에 관한 논의의 장에서 지나치게 적은 비중만을 차지하는 현실을 개탄한다”며 “지난 2016년도 전문의제 관련 논의가 이뤄진 대의원 총회에서도 전공의 단 1명에게만 제대로 된 의결권을 줬으며, 이로 인해 협의회 차원에서 지속적으로 주장해온 소수전문의제에 대한 관철이 그림의 떡에 불과했던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대전협은 각 예비후보별 전공의 의견이 적극적으로 반영된 신뢰성 있는 전문의 정책 수립을 요구했다. 또 대공협은 “최근 젊은 치과의사들이 개원 및 취직을 하는 데 있어 이전에 비해 큰 어려움을 겪고 있고, 전문의제도 역시 제대로 기틀이 잡히지 않아 혼란이 가중되고 있어 관련 정책에 회원들의 표심이 움직일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이번 연대와 관련해 대전협과 대공협은 “자신들이 곧 뛰어들게 될 치과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