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지부(회장 이태현)가 일본 도쿄 FMS임플란트연구회와 자매결연 협약을 맺고, 양 단체 간 학술교류 및 친목도모를 증진해 나가기로 뜻을 모았다.
지난 10월 9일 일본 도쿄에서 울산지부와 FMS임플란트연구회가 자매결연 협약식을 갖고, 향후 양 단체의 학술 및 인적 교류를 활성화하기로 합의했다. 이날 협약식에 울산지부 측에서는 이태현 회장을 비롯해 김은실, 허용수 부회장, 이동명 총무이사, 김동민 국제이사, 서진덕 치무이사, 이정이 문화복지이사가 참석했다<사진>.
FMS임플란트연구회는 도쿄 센트럴 지역을 중심으로 결성돼 약 150명의 회원이 있으며, 개원한지 30년이 넘은 니시무라 원장이 회장을 맡고 있다.
이날 협약식에서 양 단체는 격년으로 방문해 학술 교류 및 친목을 도모하기로 하고, 임상연구합작과 공동개발을 추진해 상호 발전을 꾀하기로 뜻을 모았다.
이태현 회장은 “이번 자매결연은 울산광역시 치과계에 학술교류를 통한 발전뿐 아니라 울산이 주최하는 2019년도 예스덱스의 국제학술 대회의 준비라는 측면에서 큰 의미를 지닌다”고 밝혔다.
<울산지부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