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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원의도 반한 공보의 특별세션

디지털 치과진료 주제, 임상팁 등 이목집중
공보의 특별세션



공보의 특별세션이 수준 높은 강연으로 공보의뿐 아니라 개원의들에게도 호응을 얻었다.

제54차 치협 종합학술대회(이하 KDA 종합학술대회) 공보의 특별세션이 지난 10일 코엑스에서 열렸다.
치협 공공·군무위원회(위원장 권태훈)가 준비한 이번 행사는 ‘디지털 장비를 이용한 치과치료 어디까지 왔나요?’라는 대주제 아래 공보의들과 디지털 치과진료 노하우를 공유했다.

이번 특별세션에서는 송영균 교수(단국치대)가 ‘Do you know the DDS?’, 권태훈 원장(새한세이프치과의원)이 ‘다양한 디지털장비들을 이용한 턱관절-교합 복합치료’, 김현종 원장(서울탑치과병원)이 ‘디지털 장비를 이용한 임플란트 치료’, 김성훈 교수(경희치대)가 ‘범람하는 디지털 교정시대 속 노아의 방주’라는 주제로 강연을 진행, 치과 각 분야에 걸친 임상노하우를 소개했다.

아울러 이수영 원장(서울라인치과의원)이 ‘개원가에서 활용 가능한 최신 디지털 치과진료’라는 강연으로 개원가에서 바로 적용이 가능한 임상팁을 공유했으며, 이어 송영균 교수와 권태훈 원장이 디지털 장비 핸즈온을 실시했다.

또 신정수 대한공중보건치과의사협의회 회장과 주명재 법제이사는 공보의들의 근무 현실을 알리는 강연을 펼쳐 공보의들의 공감을 이끌어냈다.

권태훈 치협 공공·군무이사는 “디지털 분야의 유명 연자들을 초빙, 다방면에서 이뤄지는 디지털 치과진료를 소개하려는 시도에 참가자들이 공감한 것 같다”며 “앞으로도 젊은 치과의사들의 임상고민을 해결하고 더 많은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임상 아카데미 개최 등의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