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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오 "디지털 덴티스트리 진수 선보인다"

임플란트 새로운 혁신 패러다임 논의 예정
2019 네오바이오텍 월드심포지엄 개최

 

㈜네오바이오텍 (대표 허영구)이 주최하는 '2019 네오바이오텍 월드심포지엄'이 오는 10월 13일(일)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열릴 전망이다. 매 심포지엄마다 혁신적인 제품을 선보이며 이목을 끌었던 네오바이오텍은 올해 'New Digital : V.A.R.O and More’이라는 주제로 새로운 임플란트 가이드 시스템인 바로가이드 및 다양한 신제품을 공개할 예정이다.


첫 연자로 나서는 Dennis Smiler 교수는 ‘Sugical Guide : Past & Present’ 주제로 임플란트 가이드 시스템의 흐름과 디지털 덴티스트리를 향한 발전 방향을 제시한다. 이어 박실 교수(SP Dental Institute 원장)는 디지털 CAD/CAM Surgical 가이드의 최신 동향과 다양한 임상 사례를 소개할 예정이며, 허영구 원장은 ‘VARO Guide: New Innovative Digital 30minute Guide’를 주제로 네오바이오텍의 신제품인 바로가이드를 소개하고, 30분만에 임플란트 식립까지 완성하는 임상사례를 소개한다.


아울러 ‘Live Surgery with V.A.R.O Guide’에서는 김남윤 원장(단국치과대학 외래교수), 김종엽 원장(보스톤스마트치과 의원)이 바로가이드를 이용한 라이브 서져리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재훈 교수(연세치과대학 교수)의 ‘OsteoActive: Implant Surface Activation’ 강연에서는 올해 네오바이오텍이 출시한 친수성 활성기 OsteoActive를 소개한다. OsteoActive는 40초 처리 만으로도 임플란트의 친수성을 높이는 장비로서, 임플란트 표면에 흡착되는 미세먼지 구조Hydrocarbon(CHx)을 제거해 티타늄 표면에 TiO2층의 생물학적 특성이 최대한 잘 발휘되게 하는 것이 특징이다. 네오바이오텍 연구소는 OsteoActive를 이용해 친수성 처리를 한 임플란트의 조골세포 부착력은 22% 상승, 5일차 조골세포 부착력은 48% 상승했다고 밝힌 바 있다.


오후에는 차재국 교수(연대치과대학 교수)가 ‘Therapeutic Strategies of Peri-Impantitis: Where are we now?’를 주제로임플란트 주위염(Peri-Implantitis) 임상 사례를 소개할 예정이다.


마지막 강연에서 허수복 원장(루센트치과의원)이 ‘Neo Lucent: AI Digital Translucent Orthodontics’을 주제로 디지털 투명교정 시스템을 이용한 투명 교정 사례를 다룬다. 최근 네오바이오텍은 DDH와 제휴해 AI를 기반으로 한 투명교정 시스템 Neo Lucent를 론칭했다. Neo Lucent는 식약처 허가를 받은 제품으로서 임상안정성을 확보했을 뿐만 아니라 교정 전문의가 진단과 교정 과정을 지원하기 때문에 개원의도 쉽게 교정 진료를 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오디토리움 강연장 밖에서는 임플란트 핸즈온, 바로가이드 핸즈온, 애니체크 핸즈온이 진행되며 임플란트 키트, 바로가이드, 디지털 제품군, CT 및 체어, 다양한 치재료 등이 전시될 전망이다.

 

네오바이오텍 관계자는 “심포지엄을 찾는 개원의에게 항상 새로운 것을 선보여 드리려 노력해 왔다.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디지털 덴티스트리의 새로운 시대를 여는 혁신적인 네오바이오텍 신제품을 선보이게 됐다”면서 "신제품 론칭쇼와 함께 각 분야 전문가 12인의 다양하고 알찬 강연과 Live Surgery가 준비돼 있다. 임플란트의 새로운 혁신과 패러다임을 나누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