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바이오텍(대표 허영구·이하 네오)의 ‘바로가이드 전국 투어 세미나’가 인기리에 진행되고 있다.

지난 8월 서울을 시작으로 부산, 전주, 대구, 강원, 울산, 인천 등 15개 지역에서 바로가이드 세미나가 열렸다. 허영구 원장이 직접 전국을 돌며, 구강 스캔 없이 환자 진단부터 가이드 제작까지 치과에서 30분 이내로 완성하는 새로운 임플란트 가이드 시스템 바로가이드를 소개했다.

세미나에서는 허영구 원장이 직접 임플란트 가이드 현재 실정과 임플란트 가이드의 필요성, 바로가이드 소개, 치과 성공전략 등에 대한 강연을 펼쳤다. 이어 강연 후에는 일반 치과에서 가능한 플래닝과 Pre-Guide를 이용한 핸즈온이 진행됐다.

허영구 원장은 “수많은 임상 경험과 노하우를 전할 수 있는 기회가 생겨 기쁘다”면서 “바로가이드를 통해 정확한 임플란트 수술을 진행할 수 있게 됐다. 많은 분들께 이 노하우를 전하고 싶다”고 각오를 밝혔다.

이어 네오 관계자는 “세미나를 통해 바로가이드를 접한 많은 분들이 구입을 원하고 문의가 계속되고 있다”면서 “많은 지역에서 세미나 요청이 쇄도하고 있는 등 좋은 프로그램으로 보답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오는 11월에는 대학병원에서 열리는 바로가이드 세미나가 예정돼 있다.

한편 개원가 인기몰이를 하고 있는 바로가이드는 기존 임플란트 가이드의 단점을 보완한 신개념 디지털 임플란트 가이드이다. 구강 스캐너가 필요 없이 광중합 레진에 들어간 특수 디지털 Tray(Pre-Guide)를 이용해 인상 채득 방법으로 가이드를 제작한다. Pre-Guide를 입에 물고 CT를 촬영하면 데이터가 전용 소프트웨어로 전송돼 임플란트 식립 플래닝을 진행할 수 있다. Pre-Guide로 직접 가이드를 제작하기 때문에 정합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오차율이 줄어들고, 제작 과정이 단순하기 때문에 환자 상담부터 임플란트 가이드 제작까지 30분밖에 걸리지 않는 장점을 지니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