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대학교치과병원(병원장 신상훈)이 부산 지역 소외계층을 위한 연탄 나눔 봉사를 실천, 귀감이 되고 있다.
지난 14일 열린 이번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는 소외계층을 위한 사회공헌의 일환으로 진행됐으며, 병원장, 관리부장, 공공의료실장 등 총 21명의 임직원이 참석했다. 이날 부산시 서구 까치고개로97번길 인근에 거주 중인 소외계층에 전달된 연탄은 총 1,500여장으로, 추운 겨울을 보내는 데 큰 보탬이 됐다.
신상훈 부산대학교치과병원 병원장은 “짧은 시간이었지만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하게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작은 힘이라도 보탤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면서 “앞으로도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활동에 앞장서는 치과병원이 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