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373명의 신규 치과의사전문의(이하 전문의)가 새롭게 배출됐다.
치협이 제13회 전문의시험 최종 합격자를 지난 1월 22일 발표했다.
올해 1차 전문의 시험에는 410명이 응시해 386명이 합격, 합격률 94.6%를 보였다. 2차 시험에는 1차 시험 면제자 12명을 더한 총 398명이 응시해 373명이 합격, 최종 합격률 93.7%를 보였다.
과목별 합격자 수를 살펴보면 ▲구강악안면외과 71명 ▲치과보철과 95명 ▲치과교정과 57명 ▲소아치과 34명 ▲치주과 42명 ▲치과보존과 60명 ▲구강내과 9명 ▲영상치의학과 3명 ▲구강병리과 1명 ▲예방치과 1명 등이다.
지난해까지 누적된 전문의 수는 6579명이다. 여기에 지난해 8월 경과조치로 배출된 통합치의학과 전문의 2163명과 올해 배출된 신규 전문의 수 373명을 더하면 현재까지 배출된 총 전문의 수는 9115명으로 집계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