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아·청소년의 부정교합 치료 임상 팁을 모은 역서가 나왔다.
‘근기능 훈련장치의 활용과 Biofunctional System’을 대한나래출판사가 최근 펴냈다.
오늘날 기술의 발전으로 수많은 교정장치가 등장하면서 부정교합을 비교적 손쉽게 치료할 수 있게 됐다. 그러나 치료방법에 의문을 제기하는 목소리는 여전히 남아있다. 소아·청소년의 부정교합 발생 원인은 무엇이고, 안정적인 치료 결과를 낼 방법은 없을까?
책에서는 이러한 질문에 답을 제시한다. 즉, 부정교합을 기계적으로 해결하기보다 부정교합의 원인을 제거해 자연스레 부정교합이 해소되도록 유도하는 장치들을 소개한다.
주요 내용으로는 ▲부정교합의 안모 진단 ▲구내와 방사학적 검진 ▲Trainger와 Myobrace 장치 작용 원리 ▲2~5세 어린이의 교정치료 ▲혼합치열기 어린이의 치료 ▲조기 영구치열기 환자의 치료 ▲근기능 치료 등이다.
역자는 “물론 책에서 소개한 장치가 만병 통치의 방법은 아니다”며 “다만 부정교합 치료를 새롭게 접근하고, 부정교합의 원인을 고찰하는 데 큰 도움을 줄 것”이라고 설명했다.
■편저: Oscar Quiros A., Jelsyka Quiros C., Oscar Quiros C. 등
■역자: 대한소아치과학회 소아청소년교정교육연구위원회
■출판: 대한나래출판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