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협 협회사편찬위원회(위원장 배광식·이하 협회사편찬위)가 각 위원들의 협회사 집필 범위 업무분장을 하며 실무 작업에 들어갔다.
협회사편찬위는 지난 15일 줌을 활용해 온라인 비대면 회의를 열고, 협회사 주요목차별 집필위원 확인 및 세부내용을 조정했다.
이날 회의에는 배광식 위원장과 김종열 전문위원을 비롯해 변웅래 지부 편찬위원, 이해준·권 훈·이주연·김준혁·조현재 위원 등이 참석했다.
협회사에는 해방 전 한국 치의학의 역사, 1945년 이후 치협의 발전사, 치협의 주요 정책 등이 담긴다.
또 진료영역분쟁, 1인1개소법, 구강정책과 신설 등 최근 치과계의 이슈들도 자세히 실릴 예정이다. 특히, 이번 협회사에는 전국시도지부의 역사도 자세히 실릴 계획이다.
배광식 위원장은 “각 위원들의 전문성을 고려해 집필 파트를 분배했다. 치과계의 역사를 담는다는 마음으로 성심을 다해 집필해 줄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