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7.03 (수)

  • 흐림동두천 24.3℃
  • 흐림강릉 28.5℃
  • 흐림서울 25.4℃
  • 구름많음대전 29.4℃
  • 구름조금대구 33.6℃
  • 맑음울산 30.2℃
  • 맑음광주 29.3℃
  • 구름조금부산 26.8℃
  • 구름조금고창 30.4℃
  • 맑음제주 31.2℃
  • 구름많음강화 23.2℃
  • 구름많음보은 28.0℃
  • 구름많음금산 28.2℃
  • 맑음강진군 31.1℃
  • 맑음경주시 32.4℃
  • 맑음거제 26.2℃
기상청 제공
기사검색

“담배, 강력히 규제해야”

세계 금연의 날 기념식 개최
황혜경 이사, 나성식 부회장 동참

 

제34회 세계 금연의 날을 맞아 치과계 인사들이 금연 홍보에 함께했다. 


한국금연운동협의회(회장 이강숙)가 5월 31일 서울시청광장에서 세계 금연의 날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는 이강숙 회장을 비롯해 협의회 소속인 나성식 부회장이 참석했으며, 치협에서도 황혜경 문화복지이사가 동참해 금연의 중요성을 알렸다. 


세계 금연의 날은 1987년 세계보건기구(WHO)가 담배 연기 없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지정한 날로, 협의회는 매년 금연의 날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이날 이강숙 회장은 정부에 금연 정책을 요구하며 ▲담배 성분, 가향 담배 등의 첨가물질 공개 ▲소매점의 담배 광고 및 진열 금지 ▲간접 흡연 예방 위한 금연 구역 확장 ▲스모크 프리 캠퍼스 도입 등을 열거했다. 


이 회장은 “금연 서비스 사각지대에 있는 저소득층 근로자나 장애인 등 흡연자를 발굴해 금연할 수 있게 도와줘야 한다”며 “정부에 대해서도 금연 정책을 요구해야 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