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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일재단, 행안부와 장애인인식개선 공모전

8월 2일~9월 3일까지 각종 작품 접수
장애인 구강건강 실태 인식 개선 목표

재단법인 스마일(이사장 김경선·이하 스마일재단)이 행정안전부와 함께 장애인구강건강 인식개선 캠페인을 연다.


스마일재단은 오는 8월 2일~9월 3일까지 1달간 행정안전부와 함께 ‘제1회 장애인구강건강인식개선 캠페인 : 이 건강 세상이 ON다!’ 공모전을 시작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올해 첫 진행되는 스마일재단의 장애인 인식 제고 언택트 캠페인이다. 치과의료 사각지대에 놓인 저소득 장애인의 어려운 현실에 공감하고 희망메시지를 전달하고자 기획됐다.


이번 공모전에서는 수필 편지, 그림 편지, 표어, 포스터, UCC, 카드뉴스 등 다양한 형태의 작품을 접수받는다. 참여 대상은 전 국민이며, 스마일재단 홈페이지에 게시된 저소득 장애인의 편지를 읽고 작품 형태를 선택한 뒤 작성해 응모하면 된다.


대상 선정자에게는 스마일재단 이사장상 및 부상이 수여된다. 이 밖에 최우수상 5명, 우수상 10명, 장려상 50명을 뽑는다. 참가자 전원에게는 스마일재단의 굿즈가 증정된다.


김경선 스마일재단 이사장은 “장애인의 구강 문제가 매년 심각해지고 있지만 일반 시민이 장애인의 구강건강에 관심을 갖기가 쉽지 않다”며 “이번 공모전은 치과의료 소외계층인 장애인이 가진 구강문제의 심각성을 대중에게 전하는 것은 물론이고 직접 작품을 제작하는 과정을 통해 사회적 문제라는 사실을 정확히 인식하게 함으로써 장애인 구강건강의 중요성과 인식을 개선하는 것이 가장 큰 목표”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