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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과 세무관리 "하루 10분 셀프 점검 해보세요"

‘닥터북’으로 복잡한 병의원 세무 관리 해결
현 세법 기준 자동 집계·리스크 진단 가능

 

“세무사에게 모든 걸 맡겨버리면 곤란하죠. 하루 10분이라도 스스로 세무를 점검하는 습관을 길러보세요.”


어렵고 복잡하기만 한 치과 세무 관리. 신경 쓰기 귀찮아서 일단 세무사에게 맡기는 치과 원장이 적지 않다. 


그러나 병·의원은 일반 업체와는 매출이 발생하는 구조가 근본적으로 다르다. 환자 본인부담금 외에도 건강보험공단에서 받는 수가가 매출의 상당분을 차지하기 때문이다. 이에 세무사에게 모든 관리를 맡기고 원장 본인은 손을 놓아 버리는 경우 매출을 초과해 신고되는 등 미처 잡아내지 못한 누세 항목이 생겨날 가능성도 있다.


그렇다고 해서 셀프 세무 관리도 녹록치 않은 것이 현실이다. 여러 곳의 은행, 카드사, 공공기관에 일일이 로그인하고, 데이터를 조회하는 데 드는 시간적 소모도 만만찮기 때문이다.


이에 송명호 ㈜와이즈앤소프트 대표는 병·의원 전용 세무 관리 프로그램 ‘닥터북’을 통한 ‘셀프 세무 관리’ 방법을 추천했다.


닥터북은 2014년에 나온 병의원전용 세무 관리 프로그램 ‘절세고수’에 이어 2019년에 개발된 프로그램이다. 단순히 이전 버전을 업그레이드 한 수준을 넘어 전면 재개발했기에 여러 기능을 탑재하고 있다.


먼저 매출, 지출, 예상 소득세 등을 현 세법 기준으로 자동 집계해준다. 또 손익 결산과 세무 신고도 점검함으로써 세무 리스크 진단도 가능하다.


아이디별로 세무 관련 자료관리를 위한 전용 서버 및 저장 공간도 제공하며, 유튜브를 통해 정기적으로 동영상 가이드를 제공하고 있어, 최신 세무 이슈를 놓치지 않도록 도움을 준다.


송 대표는 닥터북 고객의 70%가 치과 고객인 만큼, 치과에 특화한 기능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는 포부다.


송 대표는 “프로그램으로 세무 관리를 표준화, 매뉴얼화 해 원장님 혼자서도 쉽게 결산을 처리할 수 있도록 했다”며 “이번 기회에 관심을 가지고 하루 10분만 할애한다면 세무·회계에 대한 막연한 공포감을 떨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닥터북은 1개월 동안 무료 체험이 가능하며, 유튜브 채널 ‘닥터북’에서 프로그램 활용 노하우를 배울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