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수연 치협 부회장이 오늘(29일) 헌법재판소 앞에서 비급여 진료 관련 개정 의료법 위헌 릴레이 1인 시위에 나섰다. 홍 부회장은 이날 우천에도 불구하고 정부의 비급여 진료비 공개 및 보고 의무 관련 개정의료법이 위헌이라는 치협의 강한 반대 입장을 밝혔다.
이와 관련 치협은 정부의 비급여 통제 정책에 대응하고자 ‘비급여 대책위원회’(비대위)를 구성해 선제적 조치에 나서겠다는 뜻을 밝혔다. 또한 지난 9월 27일 박태근 협회장을 시작으로 위헌이 결정될 때까지 헌재 앞 릴레이 1인 시위를 진행할 방침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