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훈 치협 보험이사가 정부의 비급여 진료비 통제에 반대하는 릴레이 1인 시위에 동참했다.
김성훈 이사는 오늘(20일) 오전 헌법재판소 앞에서 '과잉 경쟁 초래하고 동네치과 다 죽이는 악법중의 악법'이라는 문구가 담긴 피켓을 들고 정부의 비급여 진료비용 보고 의무화 등 관련 정책의 부당성을 지적하는 1인 시위를 진행했다.
치협은 지난 9월 27일 박태근 협회장을 시작으로 위헌이 결정날 때까지 헌법재판소 앞 릴레이 1인 시위를 진행 중이다. 비급여 대책위원회를 구성하는 한편 지난 7일 신인철 부회장을 위원장으로 위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