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를 가격으로 재단하는, 비급여 진료비 관련 개정 의료법은 위헌입니다.”
정휘석 치협 정보통신이사가 헌재 앞 릴레이 1인 시위에 참여해 정부 비급여 진료비 통제 정책에 강력히 반대하는 치과계의 절박한 목소리에 힘을 실었다.
정 이사는 오늘(10일) 오전 헌법재판소 정문 앞에서 비급여 통제 정책과 관련 ‘과잉 경쟁 초래’, ‘동네 치과 죽이는 악법’임을 지적하는 피켓을 들고 릴레이 1인 시위에 나서 정부 비급여 정책의 전향적 개선을 촉구했다.
현재 치협은 지난 9월 27일 박태근 협회장을 시작으로 위헌이 결정될 때까지 헌법재판소 앞 릴레이 1인 시위를 진행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