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운 치협 법제이사가 치과 의료비 가격경쟁을 부추기는 정부의 비급여 진료비 통제 정책에 반대하는 1인 시위에 나섰다.
이 이사는 13일 오전 헌재 앞에서 ‘과잉경쟁 초래하고 동네치과 다 죽이는 악법중의 악법!’, ‘비급여진료 관련 개정 의료법은 위헌!’이라고 적힌 피켓을 들고 치협 릴레이 1인 시위를 이어갔다.
이강운 이사는 “개원가의 과잉경쟁을 초래해 여러 부작용을 불러올 수 있는 정부의 비급여 진료비 통제 정책에 강력히 반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