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대치과병원(병원장 조봉혜)은 지난 12월 20일 보건복지부 주최 ‘2021년 공공의료 성과보고회’에서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부산대치과병원은 최근 ‘2020년 공공보건의료계획 시행결과 평가’에서 전국 20개 국립대학교(치과)병원·분원 중 가장 높은 96.4점을 받아 3년 연속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특히 공공보건의료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간호팀 최현희 팀장이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하게 됐다.
이번 평가는 230개 공공의료기관 중 2020년 공공보건의료계획 시행결과를 제출한 189개 기관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부산대치과병원은 공공성 강화, 양질의 적정진료 등 4개 영역에서 전반적인 세부사업 실적을 체계적이고, 객관적으로 제시해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
조봉혜 병원장은 “임직원과 지역사회 유관기관들의 협조로 3년 연속 최우수 등급을 획득하게 돼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권역의 구강공공보건의료를 이끄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