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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광훈 약사회장 취임 “약사권익 신장” 강조

약사회 제68회 정기총회…회장 이·취임식

 

최광훈 대한약사회 신임회장이 임인년을 약사권익 신장의 원년으로 삼겠다고 강조했다.

 

2022년도 제68회 대한약사회 정기대의원총회가 지난 15일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개최됐다. 이날 총회에서는 대한약사회장 이·취임식이 함께 진행됐다.

 

김대업 전 약사회장은 이임사에서 “지난 3년간 대한약사회장으로서 무거운 책임을 다해왔다”며 “약사회 발전을 위해 달려온 세월은 영원히 잊지 못할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회고했다. 이어 최광훈 신임회장이 김대업 전 회장으로부터 대한약사회 깃발을 인수받고 공식적으로 약사회장에 취임했다. 최 신임회장은 지난해 12월 9일 치러진 제40대 대한약사회장 선거에서 55.3% 득표율을 기록해 당선된 바 있다.

 

최광훈 약사회장은 취임사에서 “임인년을 약사 권익 신장과 선도적 미래를 이뤄내는 학술 연구 집단화의 원년으로 삼겠다”며 “호시우보의 자세로 8만 회원의 소망을 담겠다”고 약속했다.

 

이날 내빈으로는 박태근 협회장이 참석했으며, 김상희 국회 부의장, 김기현 국민의힘 원내대표, 전혜숙·서정숙·서영석 국회의원 등도 자리했다.

 

박태근 협회장은 축사를 통해 “김대업 전 회장과 그간 소통하며 예리한 통찰력과 회무에 대한 열정을 존경하게 됐다”며 “최광훈 신임회장의 취임도 축하드리며, 약사회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