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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정 부회장 비급여 진료비 통제 정책 반대 1인시위

이민정 치협 부회장

 

이민정 부회장이 헌재 앞 릴레이 1인 시위에 참여해 정부 비급여 진료비 통제 정책의 문제점을 지적했다.

 

이민정 부회장은 19일 오전 헌법재판소 정문 앞에서 비급여 통제 정책과 관련 ‘과잉 경쟁 초래’, ‘동네 치과 죽이는 악법’임을 지적하는 피켓을 들고 정부 정책의 전향적 개선을 촉구했다.

 

이민정 부회장은 "치과 의료인들은 국민 구강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마음가짐으로 진료에 임하고 있는 만큼, 이번 1인 시위를 통해 치과의사들의 진정성을 국민들에게 알리고 싶다. 치협 임원을 포함해 많은 치과의사들이 뜻을 전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만큼, 좋은 결과가 있길 바란다"며 "환자 생명과 건강을 다루는 일임에도 불구하고, 비용적인 면만 부각된다면 더 좋은 진료 환경을 놓치게 된다. 이는 반드시 고쳐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치협은 지난 9월 27일 박태근 협회장을 시작으로 위헌이 결정될 때까지 헌법재판소 앞 릴레이 1인 시위를 진행 중이다. 또 협회 ‘비급여 대책위원회’를 중심으로 정관계 요로를 통해 해당 정책의 개선 및 보완을 강력하게 촉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