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진규 치협 공보이사가 정부의 비급여 통제 정책 강행 저지 입장을 공고히 했다.
한 이사는 오늘(25일) 헌법재판소 앞에서 정부의 비급여 진료비 관련 개정 의료법 반대 1인 시위를 전개했다.
이날 한 이사는 비급여 통제 정책은 ‘과잉 경쟁 초래하고 동네치과 다 죽이는 악법 중의 악법’이라는 문구가 담긴 피켓을 통해 반대 입장을 견지했다.
이와 관련 치협은 지난해 9월 27일 박태근 협회장을 시작으로 헌법재판소 앞 릴레이 1인 시위를 펼쳐 왔다. 시위는 관련법 위헌이 결정될 때까지 계속할 방침이다.
뿐만 아니라 치협은 비급여대책위원회를 구성하고 정관계 요로를 통해 정책 개선 및 보완의 목소리를 전달하는 데 최선을 다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