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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젠 엔데믹, HODEX 2022 치과 축제장 확신”

국내 최고 임상가 임플란트, 보철, 악교정수술 등 32개 강연 주목
전시회도 300개 부스 규모로 진행… “치과계 최신 트렌드 볼 수 있어”

 

“HODEX 2022는 단순한 학술대회가 아닙니다. 치과인들의 축제의 장이자, ‘포스트 코로나’를 축하하는 자리이기도 합니다. 많은 분들이 방문해 학술증진에 힘쓰고, 팬데믹으로 불가피하게 미뤄온 친목을 도모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제11회 호남권 치과종합학술대회 및 기자재전시회(HODEX 2022) 개최가 보름 앞으로 성큼 다가온 지금, 행사 준비를 도맡은 임현철 HODEX 2022 조직위원장은 다소간 설렘 섞인 목소리로 이같은 소감을 말했다.

 

HODEX 2022는 오는 5월 14일부터 15일까지 이틀간 전남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다. 전남지부(회장 최용진)가 주관하며, 행사 대주제는 ‘치의학의 궁극적 목표 : 형태와 기능’이다.

 

임현철 조직위원장은 비록 사회적 거리두기 조처가 해제됐지만, 여전히 감염자가 발생하고 있으므로 방역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강조했다.

 

임 위원장은 “HODEX 2022에는 호남지역을 필두로 한 치과인들이 다양한 정보를 공유하기 위해 한데 모이게 된다. 비록 포스트 코로나이지만, 혹시 모를 위험을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방역 준비에 만전을 기했다”라고 자신했다.

 

아울러 임현철 위원장은 학술대회 내용에 대해서도, 일선 개원가를 만족시킬 만한 강의를 준비했다고 자부했다.

 

임 위원장은 “HODEX 2022에서는 국내 최고의 임상가들이 임플란트, 심미보철, 전악보철, 악교정수술, 교정치료, TMD 치료 등 총 32연제 강의를 진행하며 지식의 향연을 펼쳐보일 예정이다. 다른 학술대회에서 찾아보기 힘든, 깊이 있고 폭넓은 주제의 강연을 만날 수 있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나아가 임현철 위원장은 학술대회와 동시에 개최되는 치과기자재전시회에 준비에도 총력을 기울였다고 자랑했다.

 

임 위원장은 “전시회는 300여개 부스 규모로 운영되며, 방문자는 다양한 최신기기를 체험하고, 치과계 트렌드를 한눈에 파악할 수 있을 것이다. 특히 회원들의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해 전시관에서 구매한 물품을 택배로 배달해 주는 등의 편의 서비스도 준비했다. 더불어 전시장 안에 무료 세무·법률 상담 코너를 개설했으므로, 방문자는 증여·상속부터 의료법까지 여러 문제도 상담받을 수 있다. 부디 좋은 기회 놓치지 말고 활용하시기를 바란다”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