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3.29 (금)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기사검색

디지털 치과기공 강연 투어 시선집중

대전·서울·부산 워크플로우 간소화 비법 공유
덴티스 ‘디지털 시대 치과기공 세미나’ 성료


임시 덴처·플리퍼 디자인 등 디지털 치과기공에 관한 노하우를 담아낸 강연이 성황리 종료됐다.

 

덴티스(대표이사 심기봉) ‘디지털 시대의 치과기공 세미나’는 지난 7일 부산치과의사신협을 끝으로 막을 내렸다.


이번 세미나는 전국투어 세미나의 일환으로 커리큘럼을 더욱 강화해 치과기공소에서 워크플로우를 간소화하고, 생산성을 증대할 수 있는 노하우를 소개했다. 이는 3회차 과정으로 지난 4월 16일 대전을 시작으로 4월 23일 서울, 5월 7일 부산을 끝으로 진행됐으며, 이대우 소장(처음기공소)과 김필우 소장(ZI&P기공소)이 연자로 나서 강연을 이끌었다.


이번 세미나의 커리큘럼은 크게 ▲임시 덴처, 플리퍼 디자인 노하우 ▲임시 덴처, 스플린트 활용 CT 촬영 방법 ▲무치악 플래닝 데모 ▲이미디어트 로딩 방법 ▲ZENITH 활용한 시작과 끝, 무치악 환자에 적용기 등에 대한 주제별 강의가 진행됐다. 여기에 핸즈온 실습도 더해 디지털 덴쳐에 대한 내용에 관한 수강생들의 이해를 도왔다. 또 디지털 덴쳐를 통한 차별화된 기공 솔루션을 소개하고, 전반적인 개념부터 체계적인 디지털 기공 프로토콜과 노하우를 수강생들과 함께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김필우 소장은 덴티스의 3D 프린터 라인업 중 SLA 타입 ‘ZENITH U’를 직접 경험할 수 있는 다양한 실습 기회까지 제공했다. ‘ZENITH U’의 출력물 퀄리티를 여러 임상 케이스를 통해 증명하고, 연자들의 노하우를 녹인 다양한 활용방안을 공유했다. 


덴티스 측은 “부산에서는 캐드 데모 시연 및 덴쳐 워크플로우 실습이 진행돼 수강생들로부터 술기능력 향상에 많은 도움이 됐다는 평가를 받았다”며 “하반기에도 많은 선생님들과 함께 하여 임상 지견을 공유하는 소통의 장을 마련할 수 있도록 준비 중에 있다. 치과기공계의 디지털 상향 상준화를 위해 더욱 다양하고, 활용도 높은 세미나를 기획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