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흥 사상 최대 단독 학술대회 및 전시회인 ‘DV 스페이스월드 & 재선기 아카데미’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를 기념하고자 신흥은 지난 1일 감사의 밤을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이용익 신흥 대표이사, 김양수 조직위원장을 비롯한 대회 주최 측 핵심 관계자들이 참석해 소감을 밝히고 성공을 축하했다. 또 올해 성과를 기반으로 2023년 차회 개최를 예고했다.
DV 스페이스월드 & 재선기 아카데미는 올해 첫 기획된 신흥 사상 최대 단독 학술대회 및 전시회로 지난 6월 19일 코엑스에서 진행됐다. 초보 임상가를 위한 진료 매뉴얼부터 경영 및 행정 체크리스트, 대가들의 임상 노하우 전수까지 폭 넓은 학술 강연을 펼쳐, 많은 호응을 얻었다.
뿐만 아니라 다양한 치과 기자재와 기존 전시회에서 접할 수 없었던 인테리어 전문 업체의 전시까지 펼쳐져, 다채로운 행사가 됐다. 이 밖에 참여 치과의사와 종사자 모두를 위한 총 1억 원 상당의 경품 행사까지 마련돼,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모두 제공했다는 평가다.
아울러 신흥은 행사 수익금 중 일부를 대한여성치과의사회와 신흥연송학술재단에 기부해, 전국 11개 치과대학 및 각종 지원 사업에 활용될 수 있도록 했다.
이날 행사에서 김양수 조직위원장은 “코로나19 극복의 시점에 새롭고 알찬 전시회를 제공해드리겠다는 약속을 지킬 수 있어 기쁘다”며 “이번 대회는 신흥 역사상 가장 큰 단독 행사였다. 많은 분께서 호응을 해준 덕분에 차회 개최를 확정할 수 있게 됐다. 내년에는 올해 부족한 점을 보완해 더욱더 좋은 학술대회를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용익 신흥 대표이사는 “신흥으로서는 이보다 좋은 행사는 없었던 것 같다”며 “DV 스페이스월드 & 재선기 아카데미가 앞으로도 계속돼, 더 많은 분의 응원을 받고 발전해나갈 수 있는 행사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어 이 대표이사는 “신흥은 각종 치과계 행사가 건전하게 발전하는 데 기여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초심을 잃지 않고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