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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원가 위한 초음파 강연도 있어요”

대한구강악안면초음파연구회 핸즈온 성료
차기 핸즈온에 초음파 주사 요법 실습 추가

 

대한구강악안면초음파연구회(회장 김선종, 이하 초음파연구회)가 최신 초음파 장비 활용법 등을 공유했다.

 

초음파연구회는 지난 7월 17일 서울시 마포구에서 ‘2022 치과의사를 위한 초음파 영상 핸즈온’을 개최했다.

 

이날 핸즈온에 참여한 30여 명의 치과의사들은 최신 초음파 장비를 직접 사용하면서 초음파 해부학과 초음파 영상의 실제적 활용법 등을 익혔다.

 

총 4명의 연자가 핸즈온을 이끌었다. 먼저 김희진 교수(연세치대)가 ‘초음파 해부학과 임상활용’이라는 주제로 발표했다. 다음으로 팽준영 교수(삼성서울병원)가 ‘초음파를 이용한 경부 림프절 평가’를 강의했고, 이어 권경환 원장(덴하우스구강악안면외과)이 ‘미니초음파 기기(minisono portable)를 이용한 임상진단과 치료가이드’를, 박정현 교수(이대목동병원)가 ‘초음파를 이용한 턱관절질환 평가’를 진행했다.

 

초음파연구회 관계자는 “차기 핸즈온에는 기본적인 초음파 영상 실습뿐만 아니라, 초음파가이드 주사요법 실습 등도 추가될 예정이다. 더욱 폭넓은 임상 응용이 가능할 것이다. 지속적인 관심 부탁한다”고 말했다.

 

한편, 초음파연구회는 지난 2017년 창립 이후 현재까지 학술대회 4회, 핸즈온 3회를 개최하며 치과 임상영역에서의 초음파 이용법 및 유용성 등을 전파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