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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쉽게 치아 이동 설정 디자인 한다

디오코, 디자인 플랫폼 '덴트원' 출시
치과 병의원 내 자체 작업도 가능

 

치과용 3D 소프트웨어 개발 전문 업체 디오코가 새로 출시한 투명교정장치 디자인 플랫폼 '덴트원'을 앞세워 투명교정 시장에서의 입지를 굳혀나간다.

 

디오코(대표 진용규)는 최근 투명교정장치 디자인 플랫폼 ‘덴트원’을 출시했다.

 

덴트원 플랫폼은 웹(Web), 원디자인(OneDESIGN), 원뷰어(OneVIEWER)로 각각 구성돼 있다. 이 중 웹을 활용하면, 기공소로 투명교정장치 디자인 및 제작을 의뢰하거나, 치과 병의원 내에서 자체적으로 작업할 수 있다.

 

덴트원은 투명교정장치의 스캔부터 디자인, 출력, 제작 등 전체 과정의 정보와 관련 노하우, 증례 별 임상 케이스도 제공하고 있다. 그 외에도 인터넷 속도가 느린 국가 등을 고려해 송수신 속도가 늦어도 플랫폼에서 작업할 수 있는 ‘fastCloud’ 기술을 개발했다. 올해 안에 AI 기반 자동 치아 분리, Auto Design 등의 기능을 업데이트 할 계획이다.

 

현재 덴트원의 치아 이동 디자인 기능은 무료로 사용할 수 있으며, 이후 제작을 위한 STL 파일 추출 등에만 소정의 비용을 지불하면 된다.

 

디오코에 따르면, 덴트원을 이용할 경우 치과의사는 보다 쉽고 빠르게 투명교정 환자를 진료할 수 있으며, 치과기공사도 기존 10시간 이상 소요되던 수작업을 2시간으로 줄일 수 있다.

 

디오코 측은 ‘누구나 쉽게 무료로 치아 이동 설정을 디자인하자’는 슬로건 하에 플랫폼을 개발했다고 덧붙였다. 투명교정 시장이 확대되고 있지만, 현재 대부분의 투명 교정기는 해외 대규모 기공소로부터 공급받고 있는 실정이라는 설명이다. 디오코에 따르면, 한국 포함 로컬 기공소는 초기 투자비용 부담이 커서 쉽게 진입할 수 없고, 치과의사들은 교육 자료가 부족하고 디지털 관련 기기들을 선뜻 구비할 수 없는 상황이다.

 

진용규 디오코 대표는 “앞으로 투명교정장치 사용 비중이 획기적으로 증가할 것이다. 치아교정 전문가들의 다년간의 노하우가 담긴 덴트원을 활용하면 치과의사, 치과기공사 모두가 편리하게 투명교정장치를 디자인 및 제작할 수 있다. 덴트원이 전 세계 투명교정 시장의 판을 뒤집고, 나아가 디지털 치과산업의 패러다임을 180도 바꿀 것으로 확신한다. 앞으로도 고객 가치를 높이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디오코는 지난 2018년 투명교정 디자인 소프트웨어 ‘Autolign’을 출시한 바 있다. 이 소프트웨어에는 기존 Cephalometric, Panoramic, Dental CT 진단 및 영상 프로그램들을 제작하면서 습득한 종합적 노하우가 집약됐다는 설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