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예방치과·구강보건학회 전문분과연구회 구취조절연구회(이하 연구회)가 구취조절전문가를 초빙해 구취에 대한 각종 노하우를 공개한다.
연구회는 오는 20일 오후 6시부터 토즈 강남 컨퍼런스점 1-1세미나실에서 2022년 제3차 학술집담회를 개최한다.
집담회에서는 구취조절전문가 3기 연수강좌가 진행될 예정이다. 연자로 김아현 원장(덴탈시그널치과)이 나선다. 김 원장은 일본구취학회 인정의로, 일본의 구취 치료 전문인 Honda 클리닉 경험 등을 보유하고 있다.
이날 김 원장은 구취를 측정하는 다양한 방법들을 강의하고, 이어 구취가스 측정기 및 구취 진단에 도움을 주는 자율신경 검사기와 타액 분석기 등을 실제로 사용해 보는 실습 과정을 진행할 예정이다.
연구회 관계자는 “구취를 진단하고 치료할 때, 구취측정은 필수다. 실제 구취 치료 진료실에서 사용하는 검사법들을 학습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 회원분들의 상황에 맞는 진료 응용에 도움이 되고자 한다”고 개설 취지를 밝혔다.
한편, 이번 집담회 참석자는 보수교육점수 2점을 인정받을 수 있다. 사전등록은 오는 18일까지다. 등록은 링크(https://forms.gle/txmTLWHEPStZH9YFA)를 통해 하면 된다. 관련 문의는 대한예방치과구강보건학회 홈페이지를 참조하거나, 이메일(kahc2013@naver.com)을 보내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