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플란트 치의학의 기본원칙을 돌아보고 디지털 치의학의 현재·미래를 조망하는 뜻깊은 자리가 개최된다.

ITI 국제임플란트학회 한국지부(회장 이백수·이하 ITI)가 오는 9월 18일 부산 신라스테이 해운대 3층 Ballroom에서 ‘ITI Annual Section Meeting 2022’ 학술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Looking Back on the Principle and Moving Forward with Digital Dentistry”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학술대회에는 국내 저명 연자 5인이 나서 심도 있는 강연을 펼칠 예정이다.

이성복 강동경희대병원 보철과 교수가 좌장으로 나서는 오전에는 ▲백장현 교수(경희대 보철과)의 ‘Need-to-knows about Digital Implant Guide Surgery’ ▲이현종 교수(연세대 보철과)의 ‘Innovative material and stress distribution in implant dentistry’ ▲김지환 교수(연세대 보철과)의 ‘Facially generated prosthodontic planning’ 등 보철 관련 특강이 진행된다.

조규성 연세대치과병원 치주과 명예교수가 좌장으로 나서는 오후에는 ▲정의원 교수(연세대 치주과)의 ‘How to achieve full coverage of the exposed implant surface’ ▲권용대 교수(경희대 구강악안면외과)의 ‘Case and solution of ridge augmentation’ 등 수술 관련 강연이 이어진다.

아울러 이번 학술대회 사전등록은 오는 9월 12일까지며 회원은 ITI 홈페이지(www.iti.org), 비회원은 ITI 사무국(02-6959-3873)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이밖에 이번 기회를 통해 학회 신규 회원 가입 시 학술대회 무료 등록, 지역별 스터디 클럽 무료 가입, 연 4회 시행되는 ITI Academy·ITI Annual Section Meeting 학술 행사 무료 참석 등 여러 가지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가입은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이백수 ITI 한국지부 회장(경희대 구강악안면외과)은 “최첨단 임플란트 치의학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가 진행될 이번 학술대회는 교육 및 임상 네트워킹 측면에서도 매우 유익한 경험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용덕 ITI 한국지부 학술이사(부산대 치의학전문대학원장)는 “이번 학술대회는 임플란트 수술 및 보철 관련 기본 원칙을 다시 돌아보고, 앞으로 나아갈 디지털 덴티스트리의 방향을 제시하는 중요한 이정표가 될 예정”이라며 “ITI 컨셉인 근거에 기반한 최신 임플란트 디지털 치의학의 지식을 공유하는 장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