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03 (금)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기사검색

치의신보TV 스튜디오 오픈 “치과계 대표 방송 기반 마련”

치과계 언론 유일 토털 영상 미디어 콘텐츠 제작 환경 조성
호리존트·크로마키 등 시설 완비, 자체 콘텐츠 본격 프로듀싱
“양질의 콘텐츠 제작으로 치과계 영상미디어 시대 선도할 터”

 

치의신보TV가 치과계 언론 최초로 전용 스튜디오를 개관했다. 이로써 치의신보TV는 치과계 영상미디어 시대의 선구자로서 명실공히 자리매김하게 됐다.

 

치의신보TV는 지난 23일 치협 회관에서 스튜디오 제막식을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박태근 협회장, 신인철·장재완 부회장, 강정훈 총무이사, 윤정태 재무이사, 한진규 공보이사, 김재성 이사, 이민정 대한여성치과의사회 명예회장을 비롯한 임직원이 참석해, 치의신보TV 스튜디오 공식 개관을 기념했다.

 

박태근 협회장은 “치의신보TV 스튜디오가 선거 방송 등 치과계 소식을 전달하는 다양한 영역에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돼, 그 의미가 크다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치의신보TV가 치과계뿐 아니라 세상의 어두운 구석을 밝히는 등불이 되기를 바란다”고 축사를 전했다.

 

신규 개관한 치의신보TV 스튜디오는 실내 영상 콘텐츠 제작에 필요한 모든 설비를 갖췄다. 바닥과 천장의 이음새나 모서리를 완전히 제거하는 ‘호리존트 세트’를 설치해, 각종 인터뷰·대담·강연 등의 완벽한 촬영 환경을 구축했다. 특히 호리존트 세트의 경우 외벽을 순백으로 처리해, 시청자는 영상 시청 시 제약 없는 무한한 공간감을 느낄 수 있다.

 

뿐만 아니라 화면 합성 기술인 ‘크로마키 시스템’을 구축함으로써 웨비나 라이브, 임상 강연, 시사 보도 등 첨단 미디어 시대에 걸맞게 폭 넓은 콘텐츠 제작이 가능토록 했다. 또한 철저하게 설계된 26개 이상의 고정 및 이동 조명과 이를 세부 제어할 수 있는 컨트롤 시스템도 완비했다.

 

이 밖에 방음벽 및 방음문을 설치해, 외부 소음이나 개입으로부터 완벽히 분리된 영상 제작만을 위한 공간을 구현해냈다.

 

치의신보TV는 이번 스튜디오 개관을 계기로 제작 활동의 폭을 더욱더 넓히겠다는 계획이다. 무엇보다 한 단계 도약한 프로듀싱 환경 속에서 역량을 최대한 발휘해, 치의신보TV만의 자체 콘텐츠 생산에 박차를 가할 것으로 기대된다.

 

신인철 공보 담당 부회장은 “동영상과 유튜브 등 영상 콘텐츠 시대에 발맞추게 된 치의신보TV 스튜디오 개국을 축하한다”며 “치의신보TV가 회원들과 함께 개원가에 유익한 콘테츠를 제작하고 한 단계 도약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어 한진규 공보이사는 “앞으로도 치의신보TV는 치과계 전 회원께 양질의 영상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며 “치의신보TV 제작진 모두가 혼연일체로 치과계 영상 미디어 시대를 선도할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