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18 (토)

  • 맑음동두천 25.9℃
  • 맑음강릉 31.6℃
  • 맑음서울 26.5℃
  • 맑음대전 27.0℃
  • 맑음대구 29.2℃
  • 맑음울산 27.4℃
  • 맑음광주 27.8℃
  • 맑음부산 24.0℃
  • 맑음고창 ℃
  • 맑음제주 25.0℃
  • 맑음강화 22.6℃
  • 맑음보은 26.3℃
  • 맑음금산 27.7℃
  • 맑음강진군 25.3℃
  • 맑음경주시 30.3℃
  • 맑음거제 24.4℃
기상청 제공
기사검색

경희치대 비급여 임플란트 합병증 분석 건보공단 결합 선도 사례 선정 “눈길”

권용대·배아란·류재인 교수, 관련요인 파악 선제 관리
합병증 발생 위험요소 감소시키기 위한 근거자료로 활용

경희대학교 치과대학(학장 정종혁)의 권용대 연구부학장, 배아란 교수, 류재인 교수가 ‘55~75세 급여 및 비급여 임플란트 합병증 환자의 관련 요인 분석’을 주제로 국민건강보험공단 결합 선도사례에 응모, 지난 8월 9일 최종 선정 대상으로 통보받았다.

 

이번 연구 목적은 임플란트 시술 후 합병증이 발생한 환자의 인구·사회학적 특성(소득수준·장애 여부), 건강행태(흡연·음주·신체활동), 복용 약물(골다공증 처방약) 등의 관련 요인을 확인하고 이에 따른 중재적 대안을 제시하는 것이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은 건강보험공단의 건강보험 자격, 진료, 검진 등의 자료와 병원이나 기관 등 자료 보유기관의 자료를 결합하는 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이에 선도사례를 모집했다.

 

권용대 연구부학장은 “이번 연구를 통해 임플란트 합병증 환자의 관련 요인을 파악, 위험요인을 가진 환자에 대한 선제적 관리 및 합병증 발생 시 빠르게 대처할 방안 등이 포함된 안내서를 작성해 합병증 발생을 감소시키기 위한 근거자료 등으로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고 기대효과를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