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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봉치인 화합 정신 되새기다

전남대 치대·치전원 총동창회 ‘용봉치인의 날’ 기념식
박태근 협회장 기념식 방문 국시 합격 기원 격려금 전달

 

치협이 용봉치인 동문 축제 현장에 방문, 단결과 화합 속 치과계 발전을 격려했다.

 

박태근 협회장이 지난 5일 전남대학교 치의학전문대학원에서 열린 전남대학교 치과대학·치의학전문대학원 총동창회(이하 총동창회) 행사 ‘2022 용봉치인의 날’ 기념식에 참석했다. 180여 명의 총동창회 동문과 주요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치협에서는 박 협회장을 비롯해 강충규·신인철 부회장, 강정훈 총무이사, 이미연 홍보이사가 참여했다. 그 외 내빈으로는 교육위원회 소속 민형배 의원, 형민우 광주지부장, 최용진 전남지부장, 이용익 신흥 대표이사 등이 함께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공로패 시상식이 진행됐다. 고 최홍란 전남치대 명예교수, 김선헌 대한해부학회 회장 등 총 10명이 감사패를 받았다. 이어 총동창회 개인별·기수별 발전기금 전달식 및 재학생 장학금 전달식 등도 진행됐다.

 

박태근 협회장도 전남대 치전원 4학년 학생들에게 국가고시 합격 기원 격려금을 전달했다.

 

박태근 협회장은 “전남치대·치전원 동문은 그간 용봉치인 정신으로 일치단결해 우리 사회 곳곳에서 역량있는 치과의사로서의 역할에 충실하며 전체 치과계 발전을 견인했다. 오늘 행사는 광주와 전남의 거점 국립대학교인 전남대학교의 개교 70년 맞이로 열려 그 의미가 더욱 크다”고 축사했다.

 

김종찬 동창회장은 “2700여 명 동문들과 학교·병원의 하나된 노력으로, 모교는 지난 40여 년 동안 끊임없이 변화하고 발전해왔다. 용봉치인의 날을 통해 우리 모두 더욱 화합하며 발전해 가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