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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용봉치인 하나로…치과계 미래 발전 견인 다짐

전남치대·치전원 총동창회 행사 3일간 친선·화합 도모
정용환 동문 지역사회 헌신 공로 ‘자랑스러운 동문상’ 수상

 

용봉치인들이 전국 각지에서 모여, 친선화합을 도모하고 한국 치의학 발전을 위한 인재양성에 힘쓸 것을 재차 다짐했다.

 

전남대학교 치과대학·치의학전문대학원 총동창회(이하 총동창회)가 주최한 ‘2022 용봉치인의 날’ 행사가 지난 4일부터 6일까지 전남대학교 치의학전문대학원 등지에서 개최됐다.

 

첫째날인 4일에는 학술행사가 진행됐다. 정철웅 원장(첨단미르치과병원)의 리더십 강의 ‘치과의사의 길’ 등이 진행됐다. 둘째날인 5일에는 동문을 대상으로 한 보수교육이 열렸다. 김병국 전남대 치전원 교수가 ‘치과 진료 관련 신경학적 합병증’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이어 김석필 원장(선이고운치과)이 ‘혼합치열의 교정적 관리- 적절한 진단과 시기’라는 내용으로 발제했다.

 

5일에는 기념식도 병행됐다. 180여 명의 총동창회 동문과 김종찬 전남치대 총동창회 회장, 김원재 전남대학교 치의학전문대학원장, 조진형 전남대학교 치과병원장 등 주최측 주요 관계자와 다수 총동창회 고문 등이 참석했다. 치협에서는 박태근 협회장을 비롯해 강충규·신인철 부회장, 강정훈 총무이사, 이미연 홍보이사가 참여했다. 그 외에도 형민우 광주지부장, 최용진 전남지부장, 이용익 신흥 대표이사 등이 함께했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공로패 시상식이 진행됐다. 고 최홍란 전남치대 명예교수를 비롯해 오원만(1기), 김선헌(2기), 김옥수(9기), 박재홍(8기) 동문이 공로패를 받았다. 정용환(7기) 동문은 지역사회 헌신 공로로 올해의 자랑스러운 동문상을 수상했다. 그 외 신흥, KDM, Unico Partners, 아사히프리텍 관계자에게도 감사패가 수여됐다. 아울러 총동창회 개인별·기수별 발전기금 전달식 및 재학생 장학금 전달식 등도 열렸다. 은춘선(18기) 동문, 박채희(25기) 동문과 8기·18기·28기 동창회가 발전기금 등을 쾌척했다. 이어 총동창회는 전남대 치전원 재학생 5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김종찬 동창회장은 “모든 동문들과 학교, 병원의 하나된 노력으로 모교는 지난 40여 년 동안 끊임 없이 변화하고 발전해 왔다. 용봉치인의 날을 통해 2700여 명 동문과 모교, 병원이 더욱 화합하며 발전해 가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김원재 전남대 치전원장은 “현재에 만족하지 않고, 국민의 구강건강을 책임지는 전문 의료 인력의 양성과 치과계 인재 배출의 요람이 되겠다”고 말했다. 조진형 전남대치과병원장은 “미래가 더욱 기대되는 전남대 치과병원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태근 협회장은 “전남치대·치전원 동문은 그간 용봉치인 정신으로 일치단결해 우리 사회 곳곳에서 역량있는 치과의사로서의 역할에 충실하며 전체 치과계 발전을 견인했다”고 축사했다.

 

한편, 행사 마지막인 셋째날에는 동문 친선 골프대회가 개최됐다. 다수 동문이 참석한 가운데, 이태원 참사 국가 애도기간임을 고려해 대회는 다소 엄숙한 분위기로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