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 경영 및 세무 팁부터 임플란트 최신 지견에 이르기까지 개원가에 필요한 강연이 한자리에서 펼쳐진다.
한국국제구강임플란트학회(이하 ICOI KOREA)는 오는 17일(토) 오후 3시부터 7시까지 하나은행 서교동 지점 지하 1층 강의실에서 추계학술대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4명의 국내 저명 연자들이 강연에 나설 예정이다. 특히 치과 경영과 세무 전략 등 실무에 도움 되는 강연은 물론, 임플란트 최신 지견도 조망할 것으로 기대돼 큰 관심을 받고 있다.

구체적으로 ▲최희수 원장(상동21세기치과의원)이 ‘건강보험진료의 전략 수립’을 주제로 ▲조규현 세무사(삼송세무법인)가 ‘치과 운영 시 알아야 할 세법 및 세무조사 대비 방안’을 주제로 강연을 펼칠 예정이다. 이들은 치과 운영에서 더욱 실질적인 전략을 세우고, 주의해야 할 점들을 되짚을 계획이다.

이어 ▲김용완 원장(양산이플란트치과의원)이 ‘MagiCore를 이용한 최소 침습적 발치 후 즉시 식립(발치 후 즉시 식립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주제로 ▲이강희 원장(연세해담치과의원)이 ‘누구나 할 수 있는 Soft Tissue regeneration’을 주제로 강연에 나선다. 특히 두 사람은 임플란트 최신 지견을 공유할 예정이며 임상 노하우도 나눌 계획이다.

강연 이후에는 참석자들과 질의응답을 통해 정보를 공유하는 시간도 갖는다.

또 이번 추계학술대회에서는 사전 접수된 학술 포스터를 평가해 시상도 치러진다. 포스터 접수는 ICOI KOREA 홈페이지(www.icoikorea.org)에서 ‘포스터 초록 양식’을 내려받아 작성해 이메일(icoikr@gmail.com)로 제출하면 된다. 기한은 오는 7일까지다.

아울러 사전등록 기간은 오는 11일까지며 이후 환불은 불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학회 사무국(010-5385-7242) 또는 이메일을 통해 문의하면 된다.

염문섭 ICOI KOREA 회장은 “이번 학술대회는 경영과 세무 그리고 임플란트 최신 지견까지 다양한 학술 분야를 준비했다.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지영덕 ICOI KOREA 학술대회장은 “그동안 코로나19로 인해 온라인 강의로 진행됐던 학술대회가 다시 대면으로 진행된 만큼 더욱더 깊이 있는 학술대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