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의 비급여 진료비 통제 정책에 반대하는 치협의 시위가 계속되고 있다.
김영삼 치협 이사는 오늘(3일) 오전 헌법재판소 앞에서 정부의 비급여 진료 관련 개정 의료법에 반대하는 릴레이 1인 시위에 참여했다.
이날 김 이사는 정부의 비급여 진료비 통제 정책이 환자의 개인정보를 침해하고 치과 의료질서를 악화시키는 원인이라고 지적했다.
이와 관련 치협은 지난 2021년 9월 27일 박태근 협회장을 시작으로 헌법재판소 앞 릴레이 1인 시위를 펼쳐 왔다. 시위는 해당 정책 위헌이 결정될 때까지 계속할 방침이다. 아울러 치협은 비급여대책위원회를 중심으로 정관계 요로를 통해 정책 개선 및 보완을 촉구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