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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봉치인의 날’ 의미 더욱 되새긴다

전남치대·치전원 총동창회 정기총회 개최
‘자랑스러운 동문상’ 규정 개정 등 의결

 

전남대학교 치과대학·치의학전문대학원 총동창회(이하 총동창회)가 ‘용봉치인의 날’ 행사에 더욱 힘을 싣기 위해 ‘자랑스러운 동문상’ 관련 회칙·규정 등을 변경했다.

 

총동창회 제39차 정기총회가 지난 7일 광주 서구 라마다호텔에서 개최됐다.

 

총회에는 김종찬 총동창회 회장과 다수 고문을 비롯해, 형민우 광주지부장, 김원재 전남대학교 치의학전문대학원장 등 총 3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총동창회는 한상운 총동창회 상임부회장을 신임 수석부회장으로 선출했다.

 

아울러 총동창회는 ‘자랑스러운 동문상’ 신청접수 및 시상 등을 앞으로 총회가 아닌 ‘용봉치인의 날’ 전후에 진행하는 방향으로 관련 회칙과 규정을 개정했다.

 

올해 사업 계획안도 의결했다. 총동창회는 그간 지속해왔던 동문 관리, 모교 지원사업 등을 계속하면서 ‘용봉치인의 날’ 행사에 더욱 많은 사람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독려할 예정이다. 그 밖에도 2022년 회무·결산·감사보고와 총동창회 후원 업체인 쿠보텍 소개 등이 진행됐다.

 

김종찬 회장은 “용봉치인의 날 행사가 자랑스러운 동문상을 시상하는 데 더욱 의미 있는 자리라고 생각돼 관련 회칙 사항을 변경한다”면서 “지난해 동창회와 모교, 전남대치과병원과 함께 준비한 용봉치인의 날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 앞으로도 동문 참여 행사가 잘 이뤄지려면 중간 기수들의 더욱 활발한 활동이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김원재 원장은 “치전원과 동창회는 함께 발전하기 위해 한마음 한뜻으로 뭉쳐 서로 아름다운 관계를 맺어왔다. 늘 좋은 모습을 보여줘서 깊이 감사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