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세 설측 교정의 모든 것을 담은 학술대회가 열린다.
대한설측교정치과의사회(이하 KALO)는 오는 4월 9일(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2023 KALO 제15회 정기학술대회’를 개최한다.
‘미세 설측 교정; Micro Lingual Orthodontics’라는 대주제 아래 열리는 이번 정기학술대회에서는 총 12인의 국내외 저명 연자들이 강연을 펼칠 예정이다.
구체적으로 ▲류세홍 원장(가지런e류치과교정과치과의원)의 ‘설측교정에서의 전치부 rabbit effect 해결’ ▲허재식 원장(에스플란트치과병원 치과교정과)의 ‘설측교정에서의 전치부 수직 조절’ ▲김윤지 교수(서울아산병원 치과교정과)의 ‘설측교정에서의 전치 견인시 토크 조절’ ▲Dr. Tetsuya Yoshida(Arc Dental Orthodontic Office, Japan)의 ‘Clinical Application of TAD in Lingual Orthodontics(JLOA)’ ▲박경호 원장(미소그리다치과교정과치과의원)의 ‘Clinical Oral Presentation 1’ ▲윤형식 원장(서울올바른치과교정과치과의원)의 ‘Clinical Oral Presentation 2’가 펼쳐진다.
총회 이후 오후에는 ▲장지성 원장(연세하우치과교정과치과의원)의 ‘Clinical Oral Presentation 3’ ▲이유선 교수(고려대학교 안암병원 치과교정과)의 ‘Clinical Oral Presentation 4’ ▲Dr. Yukako Kawasaki(Nagoya Orthodontic Clinic, Japan)의 ‘Jaw Deformity Treatment Using 3D Image Diagnosis(JLOA)’ ▲허정민 원장(허정민치과교정과치과의원)의 ‘설측교정에서의 폭경 조절’ ▲이장열 원장(스마일어게인치과교정과치과의원)의 ‘설측교정에서의 후방 견인’ ▲이기준 교수(연세대학교 치과병원 치과교정과)의 ‘설측교정에서의 구치 치근이동’ 등이 펼쳐지며 Q&A 시간도 이어진다.
KALO 관계자는 “교정의 마무리는 치관과 치근에서의 미세 조절이다. 심미적 장치를 이용한 교정 치료의 수준 높은 마무리를 위해 명망 있는 연자를 모시고 실제 임상에서 적용할 수 있는 기법들을 공유하고자 한다. 특별히 이번 강연에서는 4년 만에 JLOA 일본 연자들이 현장 강의를 진행할 예정이니 관심 있는 임상의들의 많은 참여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