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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악수술학회, 선수술 최신 지견 총정리 나선다

3월 25일 Sugawara 교수 집중 연수회 개최 키로
26일 학술대회 저명연자 대거 참여 수술·교정적 접근

 

대한양악수술학회(이하 양악수술학회)가 창립 14주년을 맞아 선수술(Surgery First)에 관한 수술·교정의 지견을 한 단계 더 업그레이드 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다. 

우선 선수술의 창시자이자 세계적인 석학인 Sugawara 교수의 ‘선수술 집중 연수회’가 오는 25일 마곡 오스템임플란트 B동 3층 제4세미나실에서 열린다. 

이 연수회에서는 선수술 치료의 최신개념 정립과 임상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교육이 진행된다. Sugawara 교수 외에도 이의룡 교수(중앙대병원 구강악안면외과), 김윤지 교수(서울아산병원 치과교정과), 백운봉 양악수술학회 회장(스마일위드교정치과) 등이 선수술의 수술적·교정적 접근 및 Sugawara’s Template를 이용한 CDS 분석 등에 대한 강의와 실습을 진행할 예정이다. 등록자에게는 개별 증례 상담 외에도 Sugawara’s Template 및 ‘수술교정의 이론과 임상(Dr. Sugawara 저)’ 교과서 등이 증정된다. 

또 ‘선수술의 모든 것-최신 업데이트’를 대주제로 한 양악수술학회 제15차 정기학술대회 및 정기총회가 오는 26일 오스템임플란트 대강당에서 개최된다. 

학술대회에서는 국내외 저명한 연자들로부터 선수술 치료의 최신 지견과 귀중한 경험을 공유하는 시간이 진행된다.  


Dr. Junji Sugawara의 최신 선수술 개념 및 Dr. Kenji Ojima의 얼라이너를 이용한 선수술 교정치료에 관한 강의를 비롯해, ▲황현식 교수가 ‘성공적인 선수술을 위한 외과의와 교정의의 협진 프로토콜’, 전주홍 교수가 ‘안면비대칭 환자의 선수술’, 김용덕 교수가 ‘선수술의 실제 적용’, 최윤정 교수가 ‘교정의사 관점에서의 선수술의 고려사항’, 김준영 교수가 ‘IVRO 선수술 접근의 학술적 배경’ 등 선수술 치료에 관한 수술적·교정적 관점을 아우르는 강의와 토론이 이어질 예정이다. 이후 개최되는 제15차 정기총회에서는 신임 회장 선출 등의 안건이 논의된다.

백운봉 회장은 “이번 학술대회가 선수술 치료 능력 향상과 저변확대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확신한다. 선수술에 대해 관심 있는 분들의 많은 참석을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학술대회는 치협 보수교육점수 4점이 부여되며, 학회 홈페이지(kogs.or.kr)에서 자세한 내용 확인과 등록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