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희대학교 치과대학(이하 경희치대)이 역대 학장 초청 간담회를 재개했다.
경희치대는 지난 2월 20일 서울시 광화문 모처에서 역대 학장 초청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에는 최유진, 이상래, 박상진, 권영혁, 박준봉, 권긍록 등 역대 경희치대 학장과, 정종혁 현 경희치대 학장, 신승윤 교무부학장, 권용대 연구부학장 등이 참석했다. 간담회는 코로나19 확산 여파로 잠정 중단된 바 있다.
간담회에서 정종혁 학장은 경희치대의 최근 3년간 성과를 보고하고, 향후 경희치대가 글로벌 리더로 성장하기 위한 방안을 전임학장들과 논의했다.
최유진 전임학장은 “정종혁 학장이 대학발전을 위해 물심양면으로 노력하여, 학생 실습시설 신설, 인증평가 5년 획득, 국가고시 100% 합격 등의 성과를 보였다. 자랑스러운 성과다”며 “앞으로도 경희치대의 발전을 위해 힘써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정종혁 학장은 “오랜만에 역대 학장님들을 뵙게 되어 기쁘다. 학교를 항상 걱정해주시고 응원해주셔서 감사 드린다. 앞으로도 학교 발전을 위한 아낌없는 질책과 고견을 주시기를 바란다”고 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