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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긍록 교수, ITI 한국지부 6대 회장 취임

Fellow Meeting·1st Academy 성료
Young ITI World Series 선발 예정

 

ITI 국제임플란트학회 한국지부(이하 ITI 한국지부) 제6대 회장으로 선출된 권긍록 교수가 공식 취임과 동시에 새 임원진을 구성했다.


ITI 한국지부는 지난 4월 1일부터 2일까지 대전 Ramada 호텔에서 2023년도 첫 Fellow Meeting을 개최했다.


이날 미팅에서는 ITI 한국지부 제6대 회장으로 선출된 권긍록 교수(경희대치과병원 보철과)의 공식 취임이 있었으며 임원진을 구성, 새 엔진을 가동했다.


2023년 ITI 한국지부 임원진은 총 4인으로 ITI 스터디클럽 코디네이터는 김성민 서울대치과병원 구강악안면외과 교수, 학술이사는 정의원 연세대치과병원 치주과 교수, 공보이사는 배아란 경희대치과병원 보철과 교수가 맡게 됐다.


권긍록 회장은 “ITI 국제 임플란트학회가 임플란트 치의학 및 관련 분야에서 세계적으로 저명한 임상가들이 포함된 가장 선도적인 임플란트 학술 단체로서, ITI의 본연의 가치를 추구하고 교육 분야에 대한 역할에 충실해 국내 의료진을 위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준비하겠다”고 강조했다. 또 회원들을 위한 내실 있는 학술 활동을 활성화하겠다고 다짐하기도 했다.


이 밖에 ITI 한국지부는 Fellow Meeting에 이어 지난 4월 3일 ‘2023 1st ITI Academy’를 개최하기도 했다.


‘피지컬 100 죽도록 토론하고 끝까지 살아남아라’를 주제로 개최된 이번 행사에서는 박창주 교수(한양대 구강악안면외과)와 김현종 원장(가야치과병원)이 좁은 치조골에서의 임플란트 수술에 대해, 김종엽 원장(보스톤스마트치과의원)과 이현종 교수(연세치대 보철과)가 아날로그 방식과 디지털 방식의 임플란트 보철 수복에 대해 강연을 펼쳐 많은 이들의 관심을 받았다.


아울러 ITI 한국지부 측은 ‘2023-2024 Young ITI World Series’의 Grand Finale에 오를 한국지부 대표자를 선발할 예정이다. 참가 조건은 영어 발표가 가능한 38세 이하의 치과의사로 임플란트 관련 임상 또는 연구를 발표해야 한다. 자세한 문의는 학회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