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국치대 4학년 재학생들이 덴티움 후원으로 지난 3월 28일 ‘임플란트 이론 강의 및 식립 실습’을 진행했다.
이번 실습에는 본과 4학년 재학생 25명이 참여했으며, 강의에는 치주과학교실의 신현승·조인우·이성조 교수, 강대영·김상민 임상교수, 이재민 전임의 및 전 의국원이 나서 학생들을 성실히 지도했다.
이번 핸즈온 실습에서는 4개 조로 나눠 임플란트 기초이론 강의와 함께 임플란트 기구 및 재료, 모델 등을 통한 임플란트 실습이 진행됐다. 덴티움의 New ICT Motor, Surgical kit 등을 이용해 덴티폼에 Supre line 식립 실습을 진행하며 임플란트 술식에 대한 학생들의 이해도를 높였다.
이번 핸즈온 과정에 참여한 한 학생은 “임플란트 시술은 학생들이 가장 관심 있어 하는 진료 분야 중 하나인데 실제 이론과 실습을 접하니 정말 많이 공부해야 하는 분야라는 것을 느끼고 흥미도도 더 높아졌다. 교수님들에게 더 많이 지도 받으며 열심히 공부해야겠다는 것을 느꼈다”고 말했다.
한편, 단국치대 치주과학교실은 학생들의 임상 술기 향상을 위해 지난 2013년부터 매년 2회 이상 임플란트 핸즈온을 진행해 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