덴티스가 신제품 치과용 유니트 체어 ‘루비스 체어(LUVIS Chair)’ 공개를 앞두고 있다. 

덴티스가 오는 17일 신제품 '루비스 체어(Luvis Chair)' 티저(Teaser) 영상을 공개한다. 덴티스에 따르면 루비스 체어의 정식 론칭은 7월 말이며, 오는 5월 27~28일 열리는 SIDEX 2023에서 프리 론칭 및 사전 예약 판매를 진행할 예정이다. 

새롭게 선보이는 ‘루비스 체어’의 4가지 주요 개발 콘셉트는 ▲Technology ▲Comfortable ▲Convenience ▲Safety’다. 슬림한 등받이 디자인과 시트 틸팅 기능, 각도 조절이 가능한 핸드피스 거치대 등 유니트 체어로써의 필수 기능에 디자인은 물론, 편의성까지 더해 환자와 술자 모두 만족할 만한 체어를 선보일 예정이다. 

실제로 이번에 공개된 '루비스 체어' 포스터를 자세히 살펴보면, 슬림한 디자인이 담긴 실루엣이 보는이로 하여금 기대감을 증폭시킨다.

덴티스는 이미 진료 및 수술용 LED ‘루비스(Luvis)’를 출시해 국내 덴탈 및 메디컬 시장 점유율 1위를 차지하며 의료기기 R&D 기술력을 입증한 바 있다. 더불어 지난 3월 말 대구혁신도시 내 제 3공장 부지 신설을 통해 치과용 유니트 체어 생산에 박차를 가할 계획으로, 치과용 의료기기 생산력을 확대해 입지를 견고히 다질 전망이다.

‘루비스 체어’는 오는 5월 말 코엑스에서 열리는 ‘SIDEX 2023(서울국제치과기가재전시회)’에서 첫 선을 보인다. 덴티스 측은 SIDEX 2023 현장에서 다양한 이벤트와 함께 사전 예약 프로모션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덴티스 관계자는 “유니트 체어를 론칭함으로써 덴탈 토탈 솔루션 라인업을 완성했다. 오는 5월 프리 런칭을 통해 사전 판매 예약을 진행하고, 정식 출시는 7월 말 이뤄질 예정”이라며 “차별화된 기술력을 바탕으로 글로벌 시장에 K-덴티스트리의 저력을 증명할 것"이라고 전했다.